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日本詩歌의 .統表現의 하나로 自然(雪月花)의 吟詠를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전통은 .万葉集.부터 시작되어, .古今集.에서 그 규범성을 확립 한 후, 중세의 .新古今集., 近世의 俳諧, 그리고 오늘날의 俳句에 이르 기까지 이러한 自然詠이 시정신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본의 전통시인들에게 있어서 자연이란 그저 아름다운、 美의 대상만이 아니었다. 西行의 和歌나 芭蕉의 俳諧에서 보는 것처럼 그들에게서 자연이란 <穢濁의 인생>에서 벗어난 <..한 자연>으로、 자연속에서 혼의 구원를 추구하는, 도덕적 종교적인 심미의 세계였다. 본고는 이러한 自然詠의 통시적인 발전과정를 살펴보기 위하여, 万葉 集.의 吉野歌群을 중심으로 日本詩歌의 自然詠은 어떤 특질을 갖고 있 으며 그것이 어떻게 후대의 山里의 노래로 발전되어 갔는가를 고찰하 였다. 自然과人事의 未分化融..係를 맺는 記紀歌謠와 初期万葉시대를 거쳐 藤原시대가 되면 藤原京이라는 도시의 발달과 여행의 질적 변화 가 일어나게 된다. 死史詩個의 자각으로 融..係로만 보던 자연을 人事에서 독립하여 바라보는 시야가 생겨나고, 人麻呂赤人라는 빼어난 시인들의 등장으로 敍景歌란 自然詠의 탄생을 보게 된다. 吉野노래가 바로 이러한 서경가의 탄생을 이끌어 내었던 것이다. 신화적 세계속에 서 <聖>과 <.>이 요구되던 산야는 이제 人麻呂와 赤人의 吉野노래 속에서 무상한 인간과 대비되는 언제나 변함없는, 영원을 상징하는 吉 野山川으로, 또 穢濁의 인생살이와는 대비되는 ..한 자연으로 새로운 의상을 입고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노래는 平安시대에는 山岳信仰의 성행과 더불어 지친 인간의 영혼을 치유하는 노래, <山里의 노래>로 계승되고 중세의 .者문학으로 발전되어 갔다. 이제 자연은 詠物의 대 상, 미의식의 대상에서 벗어나 영혼의 구제를 희구하는 당대인의 마음 을 담은 노래로 발전되어 그 깊이를 더하게 되면서 일본시가의 전통을 만들었다.
목차
2. 『万葉集』の吉野歌群
3. 『懷風藻』の吉野詩
4. 「きよし」ㆍ「さやけし」
5. 山里の歌
6. 結びに
參考文獻
<국문초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