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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ole of physical and psychosocial work environment in satisfaction workers. We use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th data in 2014 and 2017,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 surveys in transportation business. We analyze physical and psychosocial work environment by comparing between a self-employd owner group and other groups in transportation business. We then investigate the causal effect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work environments on satisfaction of worker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employers of self-employed business owners are less likely to expose to risk than others. Instead, they are more likely to be stressed. Second, own-account workers are less satisfied with working and work-life unbalanced. Third, all workers were significantly less satisfied with their working environment in 2017 than in 2014. The results indicate that employers and own-account workers of self-employed business owners show different patters in work environments.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2014년 4차 근로환경조사와 2017년 5차 근로환경조사를 이용하여 대표적 인 운수업 소상공인 경영자에 해당하는 자영업자의 근로환경에 대한 변화를 분석하였다. 제4차 근로환경조사 운수업 종사자 1702명, 제5차 근로환경조사 운수업 종사자 1773명을 대상으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와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그룹 간 물리적 업무환경(작 업위험과 업무스트레스), 심리적 업무환경(조직 유기성, 일-가족 균형)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2014년 대비 2017년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작업위험도는 감 소한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작업위험도는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무 스트레스와 관련한 물리적 근로환경은 그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더불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일-가족 균형 관계와 직무만족도는 유의적으로 낮아진 것을 발견하였 다. 이 결과는 경기침체에도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고용원을 대우하고 관리하는 스트 레스가 없으나 대신 위험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가족과의 시간은 감소하였다는 점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