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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式部の宮仕え決心 ー 『紫式部集』 52から56までの歌を基に考える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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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solution to Becoming Miyazukae: Focusing on Poems No. 52, 53, 54, 55, 56 of “Murasakishikibusyu”

宋貴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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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Poems Nos. 52, 53, 54, 55, and 56 of “Murasakishikibusyu”, a collection of Murasakishikibu’s Japanese poems. These poems have been written in the period of three years, after the demise of her marriage and bereavement with the death of Nobutaka. Also, it was the time before she began the ‘Miyazukae’, a court service at the Palace for Queen Shoshi, The Poems Nos. 52 and 53 suggest that mother of Queen Shoshi made an offer but Murasakishikibu didn’t accept. Rinshi, a long󰠏distant cousin, was concerned about Murasakishikibu’s difficult situation that she must raise her very young daughter on her own. Rinshi offered her to be part of the court service knowing there is a need for good teachers for the daughter of Queen Shoshi. It was a very important thing for not only Shoshi but also the glory of the Fujiwara family. The Poem No. 54 shows signs of change in Murasakishikibu’s mind. She decided to live for her young daughter sick and crying beside her. It is a hard thing to live as a woman without any role model and motherless and at such a young age. We can say that the Poem No. 56 explains that Murasakishikibu decided to become ‘Miyazukae’ for her daughter. Such a resolution is none other than her potential motherhood deep in her heart.

한국어

무라사키시키부슈 가운데, 52번 노래에서 56번까지의 노래에 관해 살펴 보았다. 이 시기는 무라사키시키부가 노부타카와 결혼생활의 파국을 맞은 채 사별을 하게 된 후 뇨보로서 궁생 활을 시작하기 직전까지의 시기에 해당한다. 52와 53에서는 노부타카의 사후에 그녀의 현실 상황이 매우 어려웠음을 엿볼 수 있다. 무 라사키시키부와도 노부타카와도 육촌 관계가 되는 린시는 그녀의 사랑과 결혼, 출산, 그리고 홀로 남겨진 현실 상황까지도 잘 아는 사람이다. 미치나가의 부인이며 쇼시 중궁의 어머니로 쇼시의 측근에 있어 줄 유능한 선생님이 필요했던 린시가 무라사키시키부에게 쇼시 중궁 측 근 뇨보의 역할을 부탁했을 것이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53의 노래에 ‘아사가 오(朝顔)’ ‘쯔유(露)’와 같은 단어가 사용되고 있음에서 무라사키시키부의 마음이 내키지 않 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54 노래에서는 처음으로 어린 딸에 대한 내용이 등장한다. 출생의 기쁨에 대한 언급이 없 는 것도 특이하지만, 딸에 대한 첫 내용이 병이 나서 몹시 힘들어 하는 내용이라는 것이 특이 하다. 게다가 어린 딸의 완쾌를 빌고 간병에 애쓰는 사람은 어머니인 본인이 아니라 주변 사 람들이다. 무라사키시키부 본인은 제3자라도 되는 듯, 일정한 거리감을 두고 그 광경을 관조 한다. 어린 딸의 모습에서 어려서 엄마를 잃고 성장해야 했던 본인의 경우를 생각한다. 마더 콤플렉스의 잠재 의식과 함께, 롤모델 없이 여인의 삶을 살아야 했던 무라사키시키부 본인의 삶을 상기하며, 자신의 삶의 포기가 만들어 낼 딸의 슬픈 삶을 외면할 수 없음을 자각한다. 자신이 걸어온 여인으로서의 삶이 슬픔과 한으로 마무리되어 절망하였으나, 54의 노래에서 보여지는 ‘와카타케’ ‘오이유큐스에’ ‘이노루’와 같은 표현에서 앞으로의 삶은 어머니로서 살 아갈 것을 다짐하는 무라사키시키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55와 56의 노래는, 결코 간단하지 않은 뇨보 생활에 대한 자가진단의 결과로 마침내 무라 사키시키부 스스로 미야즈카에를 결심하게 되는 내용이다. 출생의 신분은 중류이나, 그녀의 사고와 감성은 줄곧 상류 중의 상류일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의 타고난 총명함과 함께 그녀 의 혈연을 살펴볼 때 더욱 확실해진다. 무라카미천황과 다이고천황 주변 외척들과 깊은 관련 을 갖고 있는 그녀의 친인척 관계는 궁 안 세계에 대한 동경과 함께 친숙함을 갖게 하였을 터이며, 그와 같은 지식은 미야즈카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크게 영향을 주었을 것으 로 판단된다. 바로 다음에 나오는 57번 노래가 무라사키시키부의 미야즈카에 첫날을 그 내용 으로 하는 것으로 보아, 55, 56에서 무라사키시키부는 미야즈카에를 결심하게 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1. 序
2. 本論
2.1. 紫式部の現実の姿
2.2. 紫式部のマザコン
3. 宮仕えを決心する
3.1. 身の上
3.2. 紫式部の生い立ち
3. 結び
<参考文献>
<국문요지>

저자정보

  • 宋貴英 송귀영. 檀国大学校 日語日文学科 教授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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