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Zen master Hyeam is the symbolic presence of modern Korean Buddhist history together with Zen master Seong-cheol. His lifelong banquet and the practice such as “sitting, not lying throughout his life(長座不臥),”and “afternoon abstinence(午後不食)” became his symbol. In 1947, when he participated, the Bongamsa Association became the occasion to strengthen his spirit of execution. In addition, the remnants of colonial Buddhism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ere dissolved and the legitimacy of Korean Buddhism was reestablished. He took the lead in clearing the confusion and contradictions of the Jogye Order in 1994 and 1998. Hyeam said that 'reform' was a word that came because he did not follow the Buddha's word. In the end, Hyeam's life was to carry out Buddha's teachings with thorough performance.
한국어
혜암선사는 성철선사와 함께 한국 현대불교사의 상징적 존재이다. 혜암의 출가는 깨달음과 佛法을 위한 것이었다. 그가 평생 동안 지속했던 장좌불와와 오후불식의 수행은 그의 상징이 되었다. 그가 참여했던 1947년 봉암사결사는 그의 수행정신을 더욱 확고하게 해주었던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일제강점기 식민지불교의 잔재를 청산하고, 한국불교의 정통성을 다시 세우는 일이기도 하였다. 그는 1994년과 1998년 조계종의 혼란과 모순을 청산하는데 앞장섰다. 혜암은 ‘개혁’은 부처님 말씀대로 안했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 하였다. 결국 혜암의 삶은 철저한 수행과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기위한 것이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혜암 성관의 수행과 교화
Ⅲ. 1947년 봉암사 결사와 혜암
Ⅳ. 1994⋅1998년 개혁불사와 혜암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