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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朱熹)의 도덕인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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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Chu hsi’s the theory of moral epistemology

박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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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fundamental question of ethics is about the justification of morality. The question about the justification of morality is the matter of “Why Shoud I be moral?”, which is concluded the moral epistemology. That is because it is ultimately the question on the what the morality is and what is the basis of it. In the viewpoint of morality, intuitionalism has the metaphysical problem and naturalism does the limitations relativism holds. This paper struggles to seek for alternatives for the limitations that each theory has through Chu his(朱熹)’s neo-confucianism. Chu hsi who compiled Neo-confucianism published Dahakjangu (『大學章句』) and presented the possible foundation of cognition and the fundamental meaning of Kyeokmool-chizi(格物致知) in the chapter of 補傳. The object of cognition in the theory of Kyeokmool-chizi(格物致知) is on things in the natural world, moral norms and basis for them and reason the mind has. Therefore, Chu hsi’s the theory of Kyeokmool-chizi is to argue on the Li(理, reason) which is the metaphysical Seon(善, goodness). His argument can be said to be in the category of intuitionalism. However, when it comes to how to cognize Li, he insists to infer the metaphysical Li through the sensuous experience that gives the feeling of good mind revealing. This method seems to establish the way to demonstrate the metaphysical Seon, the limitations intuitionalists have. Moreover, Chu hsi proposed the methology to cognize the metaphysical Li as well, that is the very the theory of study. This Chu his’ s the theory of moral epistemology is made up of the viewpoint of Ilyiyi(一而二) and Cheyong-Ilwon(體用一源) which means that the substance and function has one source. This paper sets Western Ethics and Eastern Ethics as dialectic relation and attempts to find out the glues for the Western Ethics’ problems in the Eastern Ethics.

한국어

윤리학의 근본적인 물음은 도덕 정당화의 문제이다. 도덕 정당화의물음이란 ‘나는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이며, 이는 곧도덕인식론으로 귀결된다. 왜냐하면 결국 이는 도덕은 무엇인지, 그것의 근거는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이기 때문이다. 도덕에 대한 관점에서직관주의는 형이상학적 난점을 지니며, 자연주의는 상대주의가 갖는 한계를 지닌다. 본고에서는 각 이론이 가지는 한계에 대해 주희 성리학을 통해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희는 『대학장구』를 편찬하는 과정에서 「보전(補傳)」장을 새로 지어 격물치지의 근본적인 의미와 인식의 가능근거에 대해 제시하였다. 격물치지론에서 말하는 인식의 대상은 자연세계의 사물, 도덕규범과 그에 대한근거, 마음의 이치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주희의 도덕인식론은 형이상학적 선(善)인 리(理)를 주장하는 것이며, 이러한 주장은 직관주의의범주에 속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리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의 문제에 대해서는 선한 마음이 발현한다고 느끼는 감정상의 경험을 통해 형이상학적 리를 추론할 것을 제시한다. 이러한 방법은 직관주의자들이 갖는 한계인 형이상학적 선에 대한 입증 방법을 정립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주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형이상학적리를 인식하기 위한 방법론 역시도 제시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공부론이다. 이러한 주희의 도덕인식론은 형이상과 형이하를 통합하고자 하는 ‘체용일원(體用一源)’과, ‘일이이(一而二)’의 사유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본고는 서양윤리학과 동양윤리학을 변증법적 관계로 설정하고, 서양윤리학의 문제에 대한 해답의 단서를 동양윤리학에서 구하고자 시도한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대학장구』편찬을 통한 격물치지론의 전개
1. 『대학장구』의 편찬과 ‘보전’장에 실린 격물치지의 의미
2. 인식의 대상
Ⅲ. 주희의 도덕인식론
1. 도덕인식론
2. 도덕인식을 위한 방법
3. 주희 도덕인식론의 난점과 의의
Ⅳ.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박준철 Park, Jun Chul. 한국고전번역원 선임연구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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