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Dong-Yo' is a song of children, and the song is a song made by adding melody to poems that make children's dreams, hopes and lives suitable for children's thoughts and emotions. Not only children but adults are also invited to the song. A children's song is a national music that combines the language, music, and culture of each country. Korean children's songs are also well reflected in the lives of our people and the sentiments of the times, with music containing our own national culture in which composers produce songs in the poems of Han-gul. In this paper, we learned about creative song of children among Korean song of children. We looked at the trend of the 1920s, the beginning of creative song of children, and the 1930s, when the transition period took place, as a form of modern song of children. Focusing on the 1920s and 1930s, we learned about Mok Il-shin, who wrote the lyrics for the song
한국어
동요는 어린이들의 노래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삶이 어린이들의 사고와 감정에 알맞게 만든 시에 선율을 붙여 만든 노래이다. 동요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공감하며 애창된다. 동요는 각 나라의 언어와 음악, 문화가 결합되는 민족음악이다. 한국 동요도 한글의 시에 작곡가들이 곡을 만들어내는 우리의 고유한 민족 문화가 담긴 음악으로 우리 민족의 삶과 시대적 정서가 잘 반영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 동요 중에서 창작 동요에 대해 알아보았다. 창작 동요의 시작인 1920년대와 전환기를 맞아 근대적 동요의 형태로 자리 잡는 1930년대의 흐름에 대해 살펴보았다. 1920년대와 1930년에 활동한 주요 작곡가와 주옥같은 동요가사를 쓴 인물들 중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애창이 되고 있는 <자전거>라는 곡의 가사를 쓴 목일신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전거>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부분이 알고 있는 동요이다. 그러나 이 동요의 유명함과 달리 목일신이라는 이름은 생소함을 준다. 목일신은 많은 동요의 가사를 썼고 아동문학사에서도 빠질 수 없는 인물이지만 그의 삶과 작품에 대한 연구가 여전히 미흡하다. 본 논문에서는 목일신의 생애 중 창작동요와 관련해 주요한 시기라 사료되는 1920년대와 30년대 젊은 시절의 삶을 알아보고 그의 삶에 동요가 깊게 자리 잡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되새겨 보았다. 또한 그의 대부분의 작품들이 1920년과 1930년대에 만들어졌다. 목일신의 창작 동요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그가 얼마나 한국 창작 동요와 관련하여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일제 강점기 시대의 한국 창작 동요
1. 20년대 - 초기 한국 창작 동요의 흐름
2. 30년대 - 황금기의 한국 창작 동요
Ⅲ. 목일신((睦一信, 1913-1986)에 관하여
1. 1920-30년대 목일신의 삶
2. 1920-30년대 목일신의 창작 동요 작품
3. 1920-30년대 목일신의 창작 동요가 갖는 의미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