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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ttempts to analyze the potential impact of bilateral free trade agreements between South Korea and the members of the projected mega-RTAs such as RCEP, TPP and FTAAP under negotiation. In explaining bilateral trade flows, an augmented gravity model is constructed between South Korea and the 23 member countries. The regression result in this study shows that the traditional findings from the gravity model study are confirmed but in slightly different way. The GDP of partner country has a stronger positive influence on bilateral trade flows than that of Korea. The distance has a lesser effect than previous studies do. FTA dummies except for FTAs with Chile and Peru turn out to be insignificant in trade creation from those agreements. It seems mainly because FTA history matters or effective years of FTAs studied are not long enough to reflect some level of significance in creating trade for the countries involved.

한국어

이 연구에서는 아태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른바 거대 자유무역협정 RCEP, TPP 그 리고 FTAAP 협상국과 한국간의 양자무역의 다양한 결정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양 자간 교역을 설명하기 위해 이른바 확장된 중력모형을 설정하고, 아태지역의 거대자 유무역협정(Mega-RTA)에 참가하고 있는 23개국과 한국과의 무역 패널 자료를 이용하 여 통합 OLS, 고정 효과, 변동 효과 모형을 회귀 분석한 결과, 양국간 교역을 설명하 는데 있어서 기존의 결정요인 분석과 유사하지만 흥미로운 차이점을 도출하였다. 구 체적으로, 한국의 GDP보다 교역상대국의 GDP가 양자간 교역 증가에 더 크게 기여하 였다. 국가간 거리 변수는 기존의 연구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양자간FTA는 칠레, 페루 FTA를 제외하고는 아직 교역창출에는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 나지 않았으며, 이는 한국의 양자간 자유무역협정이 대부분 시행된 지 오래되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