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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ole of place branding using cultural symbol elements which are necessary to make the revitalization of city for building urban competitiveness and differentiation. It is necessary to pursue urban development strategy for urban regeneration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including residents and visitors. Successful urban regeneration is possible with the development of place brands through the resourcization of culture with regional identity, symbolism and originality. Place brands contribute to the creation of economic value added through the symbolization and embodiment of local cultural symbol elements, which play a key role in enhancing the value of urban brands. The image-building process is essential to meet and increase the needs of the consumers within the value, which is to find the core value of the place. In this process, the active use of cultural symbol elements is needed. The city's competitiveness can be enhanced through cultural-based urban regeneration. The cultural commercialization elements are classified into six categories through precedent research. Through the successful case of the place brand, it is analyzed that the brand has played a positive role in urban regeneration. In order to have a unique identity of the city and revitalize the economy, it is to propose the need for cultural urban regeneration with analyzing the cultural elements of the existing city.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를 활용한 플레이스 브랜드의 구축이 도시 재생의 차별화와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성공사례를 통해 파악하는 것이다.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거주자와 방문자를 포함한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 재생이라는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며 성공적인 도시 재생은 지역의 정체성, 상징성, 독창성을 가진 문화를 자원화하고 문화를 활용한 플레이스 브랜드 개발로 가능하다. 플레이스 브랜드는 지역이 지닌 문화상징요소들의 상징화와 구체화를 통해서 경제적 부가가치의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플레이스의 핵심 가치를 찾아내고 수요자들의 요구를 가치 안에 부합시키고 증대시키기 위해 이미지 구축과정이 필수이며 이 과정에서 문화상징요소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도시 재생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선행연구를 통해 문화상징요소를 6가지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이를 활용한 플레이스 브랜드 성공사례를 통해 브랜드가 도시 재생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음을 고찰하였다. 도시 고유의 정체성을 지니고 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도시가 지닌 문화상징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적 도시 재생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