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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investigates the use of sale-and-leaseback in the SME restructuring process. Sales-and-leaseback allows companies to sell assets at market value, reduce debt, improve financial structure, and maintain the rights to use assets by leasing. It can be an alternative to satisfy both creditors and management at the same time, and also can increase the possibility of successful corporate rehabilitation. The 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 (KAMCO) supports restructuring of SMEs by introducing sales-and-leaseback and providing support via financial institutions. This study examines three case studies conducted by the KAMCO and shows the role of sale-and-leaseback in the course of corporate restructuring and rehabilitation.

한국어

본 연구는 세일앤리스백(sale-and-leaseback)을 중소기업의 구조조정목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조사하였다. 세일앤리스백은 일시적으로 재무적 곤경에 처한 기업의 시장가치가 있는 핵심 영업자산을 매각하여 부채를 감축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면서 동시에 임대를 통해 해당 자산의 사용권을 유지할 수 있어 차질 없이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채권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구조조정 대안이 될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의 회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세일앤리스백을 도입하여 중소기업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있는데 자산의 매각 및 임대와 함께 사전에 협약이 체결된 금융기관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을 실시하여 기업구조조정과 회생을 중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실시한 세 건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회생 가능성 있는 기업이 회생하여 정상 기업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세일앤리스백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