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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ro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effects of tactile sense centered group art therapy program for groups upon daily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married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The study subjects were 40 married immigrant women,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of 20 and a control group of 20 in three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s, Kyeonggido. For the experimental group, this group art therapy program was carried out during 12 sessions for 90 minutes per session, once a week. To verify the effect of this program, the daily stress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were carried out before and after this program, and a month later. The data materials were analyzed by SPSS 22.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after this program, the daily stress of the experimental group decreased,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increased more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The effects of program have reported that the daily stress decrease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mproves lasting for one month after the program. Based on these findings, the limitations and implications of this research were discussed.

한국어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촉각중심 집단미 술치료가 결혼이민여성의 일상적 스트레스 감소와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가를 살펴보는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를 진행하였으며, 총 3곳의 센터에서 3개의 실험집단 20명과 3개의 통제집단에서 20명, 총 40명을 구성하였다. 일상적 스트레스의 측정은 Delongis, Folkman과 Lazarus(1988)가 개발하고 김정희(1995)가 번안한 일상스트레스 척도 를, 심리적 안녕감은 Goldberg와 Hillier(1979)가 개발하고 정진욱(2002)이 번안한 척도를 사 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SPSS 22.0를 이용하여 두 집단 간 독립표본 t검증 및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촉각중심 집단미술치료 는 결혼이민여성의 일상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둘째, 촉각중심 집단미 술치료는 결혼이민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었으며, 각 스트레스 및 효능감은 집단이 끝난 뒤 한 달 후에도 그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분석결과로 논의와 제한점을 비롯하여 후속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