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Validation of the Korean Ruminative Thought Style Questionnaire(K-RTSQ)
초록
영어
We intended to translate and validate the Ruminative Thought Style Questionnaire(RTSQ) known as measuring uncontrolled repetitive thinking styles in Korean sample. Total 448 students of cyber university(Sample A consisting of 245 Ss plus Sample B consisting of 203 Ss) completed K-RTSQ, Korean Ruminative Response Scale(K-RRS), 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PSWQ), Korean version of Beck Depression Inventory(K-BDI), and Korean version of Beck Anxiety Inventory(K-BAI) through online survey. The results revealed that K-RTSQ had both high internal consistency and appropriate test-retest reliability. In addition, K-RTSQ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K-RRS and PSWQ showing its convergent validity and display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K-BDI and K-BAI, supporting its criterion-related validity. Exploratory factor analysis(EFA) performed with maximum likelihood extraction and direct oblimin oblique rotation in Sample A yielded four-factor structure consisting of ‘Problem-unsolving Thoughts’, ‘Counterfactual Thoughts’, ‘Uncontrolled Repetitive Thoughts’, and ‘Anticipatory Thoughts’ explaining 65.797% of total varianc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CFA) conducted in the same sample to adjust and elaborate four-factor structure showed adequate model fit. The final structure from CFA was a hierarchical model of one secondary factor embracing four primary factors. To verify generalizability of factor structure, structural equation multiple-group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data from separate Sample B. The result showed that differences of factor structure between sample A and B were not significant, and it suggested that K-RTSQ has a stable factor structure.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curr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study were discussed.
한국어
본 연구는 통제되지 않는 반복적 사고 스타일로서의 반추를 측정하는 ‘반추적 사고 스타일 질문지(RTSQ)’ 를 번안하고 타당화하였다. 서울 소재 사이버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두 개 표집(A 251명, B 203명)에서 K-RTSQ, 한국판 반추적 반응 척도(K-RRS), 펜실베니아 걱정 질문지(PSWQ), 한국판 벡 우울 척도(K-BDI), 한 국판 벡 불안 척도(K-BAI)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K-RTSQ는 내적 일치도가 높고 검사-재검사 신뢰도도 적절했다. RRS, PSWQ와 정적 상관이 유의하여 수렴 타당도가 적절했고, BDI, BAI와도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내어 준거 관련 타당도 역시 지지되었다. 표집 A에서 최대우도와 직접 오블리민 사각회전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 선행 연구와 유사하게 4개 요인(비해결적 사고, 가정적 사고, 통제되지 않는 반복적 사고, 예기적 사고)이 얻어졌고, 이들 요인은 총 분산의 65.797%를 설명했다. 요인 구조의 정제화를 위해 같은 표집에서 확인적 요인분석을 했는데, 1개의 일차 요인과 4개의 이차 요인으로 이루어진 위계적 모형 이 양호하거나 좋은 수준의 적합도를 보였다. 요인 구조의 일반화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표집 B에서 구조 방정식의 다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아 K-RTSQ가 상이한 표집에 걸쳐 동일 한 요인 구조를 갖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K-RTSQ는 반복적 사고 스타일로서의 반추를 신뢰롭고 타당하게 측정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임상적 함의와 한계, 그리고 향후 연구의 방향 을 논의하였다.
목차
방법
연구대상
측정도구
분석방법
결과
기술 통계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요인 구조의 교차 검증
타당도와 신뢰도
논의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