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Kenzo Tange who had successfully led Japan's early modern architecture has been interested in how to express tradition in the process of realistic creation of architecture since the 1950s. He tried to express the tradition of Japanese architecture in modern architecture in his own way. Tange believed that existing theory of tradition preserving traditional forms would no longer make Japan's tradition international. Therefore, he insisted that through his own ‘new tradition’, the tradition is maintained only by constant innovation, and that it does not leave traces in the results as a catalyst to stimulate creative activities. Therefore,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concept and characteristics of 'new tradition' which Tange has claimed in his architecture.
한국어
일본의 초기 현대건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단게 겐조는 1950년대부터 건축의 현실적 창작 과정에서 전통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졌고, 일본건축의 전통성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현대건축에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단게는 전통적인 형태 그대로를 보존하는 방식의 기존 전통론으로는 더 이상 일본의 전통성을 국제적인 것으로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자신의 ‘新전통’을 통해 전통을 끊임없는 혁신에 의해서만 지속되는 것, 창의적인 활동을 자극하는 촉매제로서 결과에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으로 주장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단게가 자신의 건축에서 주장했던 ‘신전통’에 대해 그 개념과 특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전통의 개념과 일본에서의 전통
2.1 전통의 일반적 개념
2.2 일본의 건축적 전통
2.3 단게 겐조에게 미친 전통의 영향
3. 단게 겐조의 전통론
3.1 전 세계를 향해 열린 전통
3.2 단게 겐조의 ‘新전통’
3.3 단게 겐조의 ‘新전통’이 갖는 역동적 특성
4.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