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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nsumption feeling of Korean professional baseball spectators through semantic network analysis, one of the big data analysis techniques. To do this, I collected Korean professional baseball texts from Naver and Daum blogs, which ranked 1st and 2nd in the ranking of visitors to the website. The collected texts were extracted through the refinement process and the top 100 words were extracted. Then, through the semantic network analysis, the consumption feeling of Korean professional baseball spectators was confirmed. As a result, there were three types of consumer sentiment among Korean professional baseball spectators. The first of it was fun given by professional baseball itself. Professional baseball has a lot of fun. From the fun of uncertainty that can not be predicted until the end of the 9th out, there are a variety of stories about players and teams both inside and outside the stadium throughout the season. Therefore, in order to continue the popularity of professional baseball, it is necessary to constantly discover and actively promote the fun given by professional baseball itself. The second is a playful element given by the space called the baseball field. The supportive culture in which the regional colors are combined with the operating system based on the local area was the driving force for the crowd to the stadium.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losely examine and actively utilize the meaningful factors in the stadium. The third is the enjoyment and expression of mainstream culture. It was a driver who was able to show off the professional baseball which is perceived as mainstream culture and which seat and whom he is consuming with itself, to find baseball field again.

한국어

이 연구의 목적은 빅데이터 분석기법 중 하나인 의미연결망 분석을 통해 한국프로야구 관중의 소비감정을 분석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웹사이트 방문자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naver)와 다음(daum)의 블로그에서 한 국프로야구 관련 텍스트를 수집했다. 수집된 텍스트는 정제과정을 거쳐 상위 100개 단어를 추출하였고, 이후 의미연결 망분석을 통해 한국프로야구 관중의 소비감정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한국프로야구 관중의 소비감정은 크게 세 가지였 다. 그것의 첫 번째는 프로야구 자체가 주는 재미거리였다. 프로야구는 다양한 재미거리를 품고 있다. 9회 말 투 아웃까 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이 주는 재미에서부터 시즌 내내 경기장 내･외에서 선수 혹은 팀에 대한 다양한 이 야기가 생산된다. 따라서 프로야구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프로야구 자체가 주는 재미거리를 지속적 으로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두 번째는 야구장이라는 공간이 주는 유희적 요소다. 지역을 연고로 이루어지 는 운영체계와 이를 바탕으로 지역적 색깔이 어우러진 응원문화는 관중들을 경기장으로 이끄는 동인이었다. 따라서 경 기장에서 이루어지는 유의적 요소를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 주류문화의 향유와 과시적 표현이다. 주류문화로 인식되고 있는 프로야구를 어느 좌석에서 누구와 함께 소비하고 있는 지 과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체가 야구장을 다시 찾게 하는 동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