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e samurai Sakamoto Ryoma, who is said to have become the seed of the Meiji Restoration from Japan's feudal society to the modern nation, overcoming the confused Japanese era of the late 19th century shogunate, is regarded as the best leader for modern Japanese in the 21st century. In this paper, I analyze the leadership of the samurai Ryoma by applying the components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proposed by Bass(1985) and Bass & Avolio(1990), focusing on the text depicted in Shiba Ryotaro's Ryoma Goes. As a result, in the 19th century, the samurai Ryoma fulfilled four aspects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proposed by Bass(1985) and Bass & Avolio(1990): charisma influence, individual consideration, intellectual stimulation and inspirational motivation. And the samurai Ryoma also fulfilled three elements of behavior that change the direction of an transformational leader: recognizing the need for change, creating a new vision and institutionalizing the change which are implicated as leaders to lead the cataclysmic era.

한국어

19세기 막부말기의 혼란스러웠던 일본의 시대상황을 극복하고, 일본이 봉건주의 사회에서 근대국가로 나아가 는 메이지 유신의 씨앗이 되었다고 일컬어지는 무사 사카모토 료마는, 21세기 현대 일본인들에게 최고의 지도자로 추앙 받고 있다. 이러한 무사 료마의 리더십에 대해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에 묘사된 텍스트를 중심으로, Bass(1985) 그리고 Bass와 Avolio(1990)가 제안한 변혁적 리더십의 구성 요소를 대입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19세기 무사 료마 는, Bass(1985) 그리고 Bass와 Avolio(1990)가 제안한 변혁적 리더십의 4가지 구성요소인 카리스마, 개별적 배려, 지적자극 그리고 분발고취의 양상을 충족하였으며, 변혁적 리더가 조직의 방향을 변화시키는 3가지 행동요소인 변화의 필요성 인식, 새로운 비전의 창출 그리고 변화의 제도화 요소를 모두 갖춘 변혁적 리더인 것으로 나타나, 갈등과 격변의 시기를 이끌어나갈 지도자상으로서 그 시사점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