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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하는 ‘혁명’ 개념의 초극 - 무와틴혁명의 배경고찰을 위한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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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ending the Concept of ‘Revolution’ that Changes ― The Program for the Consideration of the Background of the Muwatin Revolution

이타가키 유조, 조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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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seeks to initiate a program to elucidate the elements of the new civil revolution, I call as the revolution of Muwatin, that commenced in the Middle East in 2011 and became a global phenomenon and which was also revealed during the ‘Candlelight Revolution’ of Korea in 2016. This new civil revolution has the potential to bring about profound changes in history. First, ‘Chapter 2: The Concept of “Revolution” That Is Ridiculed’ outlines the confused situation regarding the current concept of ‘Revolution.’ Furthermore, ‘Chapter 3: Vanity, Deviation, Bias, and Limitations That Past Civil Revolutions Could Not Break Through’ documents evidence that past civil revolutions since 17 century generated many problems that are really exposed to the necessity of revolution today. In addition, it is suggested that the socialist revolutions of 20th century also should be included in the broad frame of past civil revolutions and should be reviewed critically. However, the Candlelight Revolution should not be included in these types of revolutions mentioned above. Instead, this paper asserts the necessity of reflecting critically on the socialism of 20th century as we seek to move towards the re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Thus, ‘Chapter 4: How Should We Understand the Permanent Revolution?’ sees in a new manner permanent revolution in the traditional imperial formation of the two nations of Iran and China by moving away from a West-centered historical view, and seeks ways to deconstruct the conception regarding the universal polity of a world network to renew multiplicity and diversity. This paper ends focusing on the Muwatin Revolution, though it is certain that making breakthroughs to see a new type of reality will be hampered by many difficulties. Nevertheless, the Muwatin Revolution has the power to revive ‘super modernity’ in all fields including gender and issues related to future generations.

한국어

이 글은 2011년에 중동에서 세계화되고, 2016년 이후에는 한국의 ‘촛불혁명’으 로 드러난 새로운 시민혁명–필자는 이것을 ‘무와틴혁명’이라고 부른다–의 인류사 적 획기성을 밝히는 작업을 프로그램화하기 위한 착수 단계이다. 먼저 <2. 우롱당하는‘혁명’개념>에서는, 현재의 ‘혁명’개념의 혼란상황을 개관 한다. 여기에서는 민주주의·법·정의가 승리하고 혁명의 시대는 끝났다는 의식 내 지는 다음은 ‘문명충돌의 시대’라는 예측으로부터, (a) ‘반(反)테러전쟁’을 조작하 고 싶어서 인공혁명으로서의 레짐 체인지를 예정하는 정치학적 사고, (b) 법과 폭 력에 대한 의존으로부터의 탈피나 ‘삶’의 근원적 국면들의 변혁에 대한 착안으로부터 영성에 눈을 뜨는 포스트모던적 사고, (c) 색깔이나 표지로 명명하는 혁명군 양상(革命群量産)의 ‘자유화’선전을 개관하고, 이것들을 구(舊)시민혁명시대의 종 말현상으로 관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아베 수상이 선전하는 ‘생산성혁 명’이나 ‘사람만들기혁명’의 경우에는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이어서 <3. 구(舊)시민혁명이 돌파하지 못한 허망·일탈·편향·한계>에서는 17 세기 이래의 구(舊)시민혁명이 현재에 실로 변혁의 필연성에 노출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낳은 원흉이라는 증거를 열거한 다음에, 20세기 사회주의의 혁명들도 구시민혁명의 커다란 틀 속에 집어넣어 비판적으로 조망하는 시각을 제안한다. 촛불혁명은 위에서 열거한 표지 달린 혁명에 들어가서는 안 되고, 남북이 통일로 향하는 과정에서 20세기 사회주의비판이라는 피해갈 수 없는 과제가 있고, 이에 대한 고찰이 요구되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4. 영속혁명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는 이란세계와 중국이라는 두 개의 전통적 ‘제국’편성형 국가에서의 영속혁명의 모습을 서구중심주의사관에서 해방시켜 새롭게 보고, 다원성·다양성을 살리는 보편주의적인 세계네트워크 정치 체(polity)에 대한 구상으로 탈구축하는 여정으로 가는 힌트를 탐색한다. 현실의 타개가 엄청난 미로와 애로에 둘러싸여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무와틴 혁명이 젠더나 장래세대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초근대’를 소생시킬 필연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 글은 끝이 난다.

일본어

本稿は、2011年中東から世界化し/2016年以降は韓国のキャンドル革命として 現象した/新しい市民革命―筆者はこれを「ムワーティン革命」と呼ぶ―の人類史的 画期性を明らかにする作業をプログラム化するための着手的ステップとして提出す るものである。 まず(2)玩弄される革命概念の諸相で、現在の「革命」概念の混乱状況を俯瞰する。 ここでは、民主主義・法・正義が勝利し「革命の時代」は終ったという意識ないし次 は「文明衝突の時代」だとする予測から、⒜「反テロ戦争」操作したがって人工革命と してのレジーム・チェンジを予定する政治学的思考/⒝法と暴力への依存からの脱 却や「生」の根源的諸局面の変革への着目から霊性に開眼するポストモダン思考/⒞ 色や標識で命名する革命群量産の「自由化」宣伝/を概観(survey)し、これらを旧市 民革命時代の終末現象として観察することができると考える。日本の安倍首相が喧 伝する「生産性革命」や「人づくり革命」に至っては、言葉の綾(あや)にすぎない。 ついで(3)では、17世紀以降の旧市民革命が現在まさに変革の必然性に曝されて いる諸問題を産み出した元凶である証拠を列挙した上で、さらに20世紀の社会主義 諸革命も旧市民革命の大きな枠組の中に組み込んで批判的に眺める視角を提案す る。キャンドル革命は、上掲の標識つき革命に組み込まれてはならず、また南北が統 一に向かう過程において20世紀社会主義批判という課題が不可避的にあり、その考 究が迫られるとする。 そこで、(4)では、イラン世界と中国という二つの伝統的「帝国」編成型国家での永 続革命の姿を、欧米中心主義史観から解放して見直し、多元性・多様性を活かす普 遍主義的な世界ネットワーク政治体polityに向かう構想へと脱構築する道筋を見つ け出すヒントを探索する。 現実の打開が夥しい迷路・隘路に阻まれているのは確かだが、ムワーティン革命 がジェンダーや将来世代を初め突破口の万般において「超近代」を蘇生させる必然性 に、結語は注目する。

목차

국문 초록
Ⅰ. 시작하며
Ⅱ. 농락당하는 ‘혁명’ 개념-회의·소거/고등비평/날조·남용·왜곡
1. 유럽 근대의 혐(嫌)‘혁명’의 전통적 반(反)‘혁명’3)사상과는 이질적인 낙관적 ‘혁명’ 부인
2. 마르크스주의를 대신하는 포스트모더니즘/포스트구조주의
3. 색깔달린·징표달린 ‘혁명’군(群)의 횡행
Ⅲ. 구(舊)시민혁명이 돌파하지 못한 허망·일탈·편향·한계
1. 17세기-19세기의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
20세기의 ‘사회주의혁명’·‘인민민주주의혁명’으로 분류된 경우
Ⅳ. 영속혁명을 어떻게 볼 것인가?
1. 이란의 영속혁명
2. 중국의 영속혁명
Ⅴ.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본원고>
要約

저자정보

  • 이타가키 유조 Itagaki Yuzo. 도쿄대학교
  • 조성환 원광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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