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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례연구는 거울치료, 근전도바이오피드백 운동 그리고 거울과 근전도바이오피드백을 함께 사용한 운동을 제공하여 환상통의 크기와 절단부 주변의 근육 활성도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상자는 42세 남 성분으로 2018년 5월경 작업 중 기계에 손이 말려 들어가며 발생한 오른쪽 위팔 골절, 자뼈골절, 흉벽 손상 (2nd~11st rib Fx.), 등뼈가시돌기골절 (T7~T10), 등뼈가로돌기골절 (T8~T9) 어깨뼈 골절 등을 주소로 입원 하신 분으로서 순환장애, 절단부 뼈와 피부의 괴사 진행을 막기 위해 정형외과에서 절단 수술을 시행하였다. 3주 동안 매 1주마다 각각 거울치료, 근전도바이오피드백 운동, 근전도바이오피드백을 활용한 거울치료를 진 행하였다 (A-B-C). 표층열치료, 심층열치료, 경피신경자극치료 등 일반적으로 치료실에서 처방되는 열전기치 료기구를 이용한 치료를 동일하게 적용 하였고 그 후 각 주마다 다른 중재를 실시하였다. 환상통은 3주차에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3주차에 통증조절 약물 변경을 확인하였다.), 근활성도 는 근전도바이오피드백을 활용한 거울치료, 근전도바이오피드백 운동, 거울치료 순서로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사지절단 환자의 근육운동을 위해 시각 뿐 아니라 근전도바이오피드백을 활용한 거울치료 등과 같이 여러 감 각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