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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신체활동은 대다수 직선 운동과 대각선 운동이 이루어 지고 있다. 본 연구는 대각선 운동과 직선 운동이 대뇌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운동방향에 따른 대뇌 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를 촬영하였다. 대상자가 편안히 누운 자세에서 하지의 대각선 운동과 직선 운동을 실시하는 동안 fMRI 촬영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의 관심영역은 운동과 관련이 높은 운동피질(Primary motor area), 전운 동영역 (premotor area), 보완운동영역 (supplementary motor area)으로 설정하고 그 활성화 되는 Voxel 값 을 수집하였다. 그 결과, 대각선 운동의 대뇌 활성도 (2666.60±409.11)가 직선 운동의 대뇌 활성도 (1196.10±239.09) 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대각선 운동은 직선 운동에 비하여 대뇌 운동영역을 활성화시 키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며, 뇌가소성을 고려하여, 운동시 직선 운동보다 대각선 운동을 많이 활용해야 할 것 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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