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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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리학자 플러칙(Robert Plutchik, 1980)의 감성 바퀴(wheel of emotions) 연구를 바탕으로 기획하고자 한다. 플러칙의 감성 바퀴는 surprised(놀란), Sad(슬픈) Happy(행복한), Fearful(무서운,두려운), Disgusted(역겨운), Bad(불쾌한,나쁜), Angry(화난,성난) 의 7가지의 형용사로 구분하였으며 감성을 계층적으로 구분하여 조합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영어 기반 감성 바퀴를 한글 자연어 처리로 재구성하였으며 텍스트 기반 다양한 미디어에서 네티즌들의 감성 분석에 이용하고자 한다. 웹 환경의 미디어들은 인터넷 뉴스, 기사 댓글, 블로그, SNS 콘텐츠(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등 텍스트 기반의 비정형적 데이터로 연구 자료를 수집되었다. SNS의 해시태그에서 감정 단어를 수집하여 본 연구에 앞서 플러칙의 7개 감정 세트 기준으로 한글 감성 사전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는 7가지 차원의 감성 단어 4만 여 개를 확보한 상태이며 각 차원별로 감정 단어의 가중치를 산출하고자 한다. 즉, 감정 지수를 Cluster 분석을 통하여 찾고자 한다. PVClust는 계층적 클러스터 분석에서 불확실성을 평가하기 위한 R 패키지이다. 계층적 클러스터링의 각 클러스터에 대해 p-값이라고 하는 수량은 멀티 스케일 부트스트랩 리샘플링을 통해 계산된다. P-값은 0에서 1 사이의 값으로, 클러스터에서 데이터가 얼마나 강력하게 지원되는지 확인 할 수 있으며 각 감정 차원 내 감정 단어 순위를 통하여 입체적인 감정 DNA 구축에 기초 연구로 활용을 기대한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1. Emotion Word
2. PVClust Package
III. 연구방법
IV. 결론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