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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 일본학

아톰의 ‘소년성’과 가라쿠리인형의 전통

원문정보

Atom’s juvenile and Karaguri dolls Tradition

최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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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 the West, robots have emerged as machines that replace human labor and erode the boundary between human and machine. In contrast, Japan is a country with little discomfort for the robot. Atom is a robot designed the world’s first children’s appearance and Tezuka was overwhelmed by the tragic narrative of Atom, a poor boy who was abandoned by his father in the appearance of a boy. That made people feel more sympathetic to Atom than compassion. By the atom, the possibility of the robot to communicate and coexist with human beings was suggested. The background of the birth of the boy Atom robot with humanity can be found in the tradition of the Karakuri doll of the Edo period, the origin of Japanese robots. The Kararakuri dolls are mainly made of boys under 40cm. This is because the whale’s bone spring was used as a power source, so it could only be made from small and light wood. This Karakuri doll tradition is similar to that of Japan’s first robot, “Kakutensoku,” produced by entertainment robots that give humans pleasure, not robots that replace human labor. The tradition of this Karakuri doll is similar to that of Japan’s first robot, “Kakutensoku”, which was created as an entertainment robot that gives pleasure to humans, not robots that replace human labor.

한국어

서구에서 로봇은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는 기계인 동시에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침식하는 존재로 출현했다. 이에 비해, 일본은 로봇에 대해 위화감이 거의 없는 나라이다. 아톰은 세계 최초 어린이 모습으로 제작된 로봇으로 데즈카는 소년의 외견에 아버지로부터 버려져 상처 입은 가여운 소년이라는 아톰의 비극적 서사를 덧입혔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아톰에 친근감을 넘어 연민의 정까지 느끼게 되었고 아톰으로 인해 로봇이 인간과 소통하며 공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인간미를 지닌 소년 아톰의 탄생배경은 로봇의 원조격인 에도시대의 가라쿠리인형의 전통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라쿠리인형은 주로 40cm이하의 소년의 모습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고래의 수염태엽을 동력으로 사용하여 작고 가벼운 나무로 제작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라쿠리인형의 전통은 일본최초의 로봇, 《가쿠텐소쿠》가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는 로봇이 아닌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는 엔터테이먼트 로봇으로 제작된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일본어

人間の労働に代わる機械であると同時に、人間と機械の境界を侵食する存在として出現した。それに比べて日本はロボットに対して違和感がほとんどない国である。アトムは、世界初、子どもの姿で製作されたロボットである。手塚治虫は少年の外見に父から捨てられ、傷づけられた可愛そうな少年というアトムの悲劇ストーリが付け加えられた。そのことにより、人々はアトムに親近感を越えて同情の感情まで感じる。手塚はアトムを通してロボットの外見とストーリーテリングのしようでロボットが人間とコミュニケーションし、共存することができる可能性を示した。人間の感情を持った少年アトムの誕生の背景には、日本ロボットの元祖ともいえるからくり人形の伝統と深く関わっている。からくり人形は主に40cm以下の少年の姿で製作された。からくり人形はクジラのひげぜんまいを動力として使用したため、小型で軽量の木で製作するしかなかったためである。これらのからくり人形の伝統は、日本初のロボット、「学天則」が人間を代わりに労働するロボットではなく、人間に喜びを与えるエンターテイメントロボットで製作されたことと同じい流れを汲んでいる。

목차

<要旨>
Ⅰ. 머리말
Ⅱ. 본문
1. 소년 로봇 아톰의 탄생과 에릭(Eric)
2. 아톰의 소년성과 아톰을 향한 의사(擬似)감성
3. 아톰의 사이즈와 가라쿠리인형의 기술
4. 아톰과 「가쿠텐소쿠(學天則)」속의 가라쿠리인형의 전통
Ⅲ. 맺음 말
参考文献
<要旨>

저자정보

  • 최유경 Chae Yukyung.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교육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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