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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문화간 이해교육의 실천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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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agogische-Praxis und Sinn der interkulturellen Erziehung in Deutschland

이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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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독일의 ‘외국인교육학’은 이주외국인 노동자 유입에 수반하는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의 대응으로서 시작되었다. 외국인교육학은 오늘날 독일교육학계에서 연구 · 실천되고 있는 ‘문화간 이해교육’의 효시이다. 외국인교육학은 교육내적차원보다는 사회적 차원에서 비롯되었으며 동화교육정책의 한계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문화간 이해교육은 외국인교육학의 반성에 기초해 모든 문화의 동등한 가치, 다문화성, 문화간 이해능력을 중시하며 이를 훈련시키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문화간 이해교육은 현재 공식교과과목으로 채택되어 있지 않지만 모든 학과수업에 다양한 형식으로 반영되는 초학과적 성격과 함께 수많은 프로젝트, 이중 언어교육 등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독일의 문화간 이해교육의 발생과 전개 및 구체적 사례에 대한 고찰은 한국에 이주한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과 그들 자녀의 교육권리를 환기시키고 구체적인 ‘교육문제’를 풀어 나아가는데 하나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준다. 단일문화사회에서 다문화사회로 접어드는 한국의 교육사회적 환경의 변화기에 문화간 이해교육은 중요한 교육적 주제이며 이에 대한 학문적, 교육실천적 담론이 요구된다.

목차

요 약
 I. 서 론
 II. 문화간 상호이해교육의 개념적 설명
 III. 독일의 문화간 이해교육의 발생과 전개
 IV. 문화간 이해교육의 내용
  1. 문화간 이해교육의 목적
  2. 문화간 이해교육의 중요개념 : 다문화성, 문화간 이해능력
  3. 문화간 교육의 수업방법과 내용
  4. 베를린시의 문화간 이해교육 사례
 V. 결론 및 제언 : 독일 문화간 이해교육과 한국의 이주노동자 자녀교육문제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종하 연대 철학연구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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