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Effects of Stress 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Cancer Survivors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Posttraumatic Growth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whether posttraumatic growth moderates the effects of stress 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cancer survivors. Data were collected from 173 cancer survivors in Seoul, Gyeonggi, Chungcheong, and Jeolla provinces. We used hierarchical regression to analyze the data. As the results, first, the interaction of stress and posttraumatic growth affected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t means that even though the levels of stress are high when the levels of posttraumatic growth are high, the levels of depression are lower and the levels of quality of life are higher than posttraumatic growth being low. Second, the interaction of stress and posttraumatic growth affected two sub-factors of quality of life. We discussed the interventions to reduce depression and to increase quality of life.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암생존자의 스트레스가 우울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외상 후 성장이 조절효과를 나타내 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에 거주하는 암생존자 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응답한 자료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외상 후 성장은 스트레스와 상호작용하여 암생 존자의 우울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다. 즉 스트레스 수준이 높더라도 외상 후 성장이 높으면 외상 후 성장이 낮을 때보다 도 우울 수준이 더 낮고, 삶의 질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상 후 성장은 삶의 질의 하위요인 중 정서적 및 기능적 삶의 질에서만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암생존자의 우울 감소와 삶의 질 증진을 위해서는 외상 후 성장을 높이는 교육 및 상담적 개입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목차
Abstract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목적
2. 연구방법
2.1 연구대상
2.2 연구도구
2.3 분석방법
3. 결과
3.1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
3.2 변인들 간의 상호상관관계 및 평균과 표준편차
3.3 외상 후 성장의 조절효과 검증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