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identifies which factors affect reemployment of older workers who had retired from major career jobs, and estimated their impact using the KReIS data. The unobserved heterogeneity concerning need for working is explicitly modeled in a parametric proportional hazards model, and the hazard ratios and the heterogeneity are estimated in the 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With controlling for the unobserved heterogeneity, the estimation results show that retirement age, pension income and health status would reduce the probability of reemployment. The hazard ratio of householders would be greater. The greater household expenditure is, the bigger the possibility of reemployment is. However, the null hypothesis of unobserved heterogeneity is rejected. It can be inferred that most of non-working older retiree would not be partially retired.
한국어
본 논문은 주요일자리에서 퇴직한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미치는 요소들을 식별하고, 국민노후보장패널(KReIS)을 이용하여 그 역할의 크기를 추정하였다. 관측되지 않는 취업의지 또는 이질성을 고려한 모수적 비례위험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최우추정 결과 주요일자리 퇴직 당시 연령과 공적연금 수급여부는 재취업에 부정적인 효과를 끼치는 것으로 나타냈다. 또한 가구주 여부 및 가구총지출은 노동시장 복귀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더불어 퇴직사유 중 자기계발을 위하여 퇴직을 한 경우에는 재취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정년퇴직이나 건강상 이유로 퇴직한 경우에는 부정적인 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질성에 관한 영가설은 기각되며, 로짓모형의 오즈비와 비례위험모형의 위험률 사이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부터 미취업자 중 대부분이 완전은퇴자임을 유추할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관련이론 및 선행연구
Ⅲ. 연구대상 및 분석자료 소개
Ⅳ. 기초통계분석
Ⅴ. 모수적 비례위험모형
Ⅵ. 분석결과
Ⅶ. 결론
<부록>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