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the Outstanding Universal Value of Seonamsa in World Heritage
초록
영어
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 was inscribed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2018. South Korea now has 13 UNESCO World Heritage sites. The seven component temples are Tongdosa, Buseoksa, Bongjeongsa, Beopjusa, Magoksa, Seonamsa, and Daeheungsa, which bear the representative characteristics of the numerous mountain temples that are found throughout the Republic of Korea. Seonamsa Temple, located in Suncheon City, Jeollanam-do Province, was established as a Seon temple in the latter half of the ninth century. Its six independent living quarters, established in the 19th century, are run independently in terms of both faith and economics but organically integrated into the overall monastery precinct. The Seonamsa compound has a yard for ritual services at the center, which is closely linked to Sculptures for religious activities. Also, since their foundation, all seven nominated temples have preserved the original topography around their main Buddha hall area and their sense of place as a Buddhist sanctuary; reflected the Buddhist sculptural form and Buddhist Painting of different historical periods in the temple structure through repeated and restorations. The construction in the center of the Temple and the sculpture inside it were created at roughly the same time. This proves the historical authenticity of the World Heritage. It served as a center for monk education in the southwest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from the late Joseon to the modern era. It is noteworthy that the tradition of the monk education at Seonamsa was largely reformed in line with the modernization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value of the mountain monasteries is recognized in the lives and belief of the community of Buddhist monks and believers who have continued to practice their belief and carry out spiritual practice without interruption to the present day.
한국어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2018년에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이제 한국은 13개의 세계유산을 가지고 있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7개의 사찰은 한국의 산지승원이다. 7사는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로 한국 불교의 선사상과 통합적발전 과정을 담은 사찰로 산지에 위치한다. 선암사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9세기 후반에 창건된 선종사찰이다. 선암사의중심 불전 지역은 창건 이래로 원지형을 유지하면서 신앙과 수행을 지속하고 있다. 19세기의 선암사는 6방체제로 건물군이 독립적으로 신앙과 생활공간을 유지한 승원이었다. 선암사 사찰의 중심에는 종교활동을 위한 불전 공간과 괘불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산사의 중심 불전은 목재의 특성상 화재나 자연재해, 전란과 같은 피해로 인하여 17세기이후 중수·중건된 건물로, 그 안에 많은 조각과 불화가 전한다. 이러한 유형유산은 건축의 중창시기와 거의 비슷하다. 이것은 건물이 지닌 역사적 진정성을 뒷받침하며 종교적성역을 유지하고 있는 산사의 가치이다. 또한, 대규모의 수용시설을 갖춘 요사채는 근대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 서남쪽 승려교육의 현장으로서 교육과 수행기능을 위한 강원을유지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종교적 성역을 유지한 선암사의 가치를 증명한다. 그러므로 선암사는 오늘날까지 원지형에서 선원을 유지하면서 종교활동을 통해 종교적 신성성을 유지하고 있는 살아있는 종교공동체이다. 이것은 승원으로서 기능하여 한국불교의 전개과정에서 다층적인 가치를 지닌 산사의 독특한 가치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하나의 연속유산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선암사의 연혁과 유산현황
Ⅲ. 선암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