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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descriptive study aimed to explore the correlations between mothers’ parenting stress and adolescents’ coping responses, depression, and self-concept. Methods: Participants were 320 adolescents and their parents. The adolescents completed Self-concept Scale, Coping Responses, and Depression Scale-2, and their parents completed Parenting Stress Scale. Results: The adolescents used approach coping frequently and their depression was 54.87(±14.06). However, adolescents’ approach coping and overall self-concept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parenting stress, and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parenting stress in both mothers and fathers including depression. Mothers’ and fathers’ mean parenting stress scores and patterns were similar, but relationship patterns for parenting stress and adolescents’ Seeking Guidance subscale scores differed between mothers and fathers. Conclusion: These findings could be useful in supporting school-based mental health services for adolescents, through the development of parenting roles.

한국어

본 연구는 양육스트레스와 청소년 자녀의 대응기전, 우울, 및 자아개념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청소년(n=320)과 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청소년 대상으로 자아개념, 대응기전, 우울도구를 사용하고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은 적극적 대응을 많이 사용하였고, 우울은 평균 54.87(±14.06)점이었다. 청소년의 적극적 대응과 자아개념은 모두 양육스트레스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의 우울을 포함하여 어머니와 아버지 각각의 양육스트레스와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양육 스트레스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청소년 자녀의 도움추구 대응과 어머니 혹은 아버지의 양육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는 다 른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부모역할개발을 위한 학교기반 정신건강서비스에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