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est whether credit rating agencies highly evaluate the credit ratings of corporate bonds based upon management participation and ownership share by family governance in ownership structure forms. The samples of this study for empirical analysis were 1,449 non-financial companies listed on Korean Exchange from 2011 to 2016, over whose firm/year data this study conducte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empirical analysis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family businesses had positive effects on the evaluation of corporate credit ratings. Second, if the ownership share of family businesses was higher, corporate credit ratings were higher. This result means that high ownership share in family businesses has very positive effects on the credit ratings of related businesses. It is meaningful that this study tested the effect that family businesses can alleviate agency problems and reduce information asymmetry. Furthermore, it is also academically meaningful that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future studies on the role of ownership structure.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신용평가기관이 소유구조 형태가 가족지배에 의한 경영 참여와 소유지분율이 회사채신용등급을 높게 평가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한 표본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1,449개 비금융기업의 기업/년 자료를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기업 여부가 기업의 신용등급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둘째, 가족기업의 소유지분이 높을수록 기업의 신용등급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기업임과 동시에 그 들의 소유지분이 높을수록 해당 기업의 신용등급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가족기업의 대리인 문제를 완화시키고 정보비대칭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소유구조의 역할에 의한 후속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인 의의도 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선행연구 검토
3. 연구가설 및 모형의 설정
3.1 가설의 설정
3.2 연구모형의 설정
3.3 표본의 선정
4. 실증분석결과
4.1 주요변수의 기술통계
4.2 상관관계분석
4.3 회귀분석 결과
4.4 추가분석 결과
5. 결론
ACKNOWLEDGMENTS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