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As part of the construction of a preventive management system for the preservation of cultural properties the Cultural Property Management Project periodically monitors the cultural properties distributed nationwide, including nationally designated cultural assets, including designated cultural assets and non-designated cultural assets, And by carrying out minor repairs as necessary, it is a project to prevent damage to cultural properties in advance and to improve visitors' viewing environment. First, we looked at the preliminary significance of the related terms from the viewpoint of prevention of cultural property management. Based on this, we analyzed the current status of monitoring, daily management, and minor repairs in cultural property care business. In addition, we tried to confirm the internal recognition of the cultural property care business by referring to the results of the questionnaire survey conducted for the business performing groups. As a result, in order to develop the cultural property care business approaching from the preventive point of view, unlike the existing method which has maintained the cultural property by repairing or supplementing the environment due to the environment surrounding the cultural property and the damage, New strategies will need to be reviewed. In other words, according to the guidelines that are simply defined as in the current method,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more fundamental basis rather than a way of looking at the status of cultural properties and taking measures as needed. This can lead not only to the direction in which the cultural property care work can be carried out in a controlled manner, but also to introduce the practical elements that can effectively manage the cultural property and to establish the system for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cultural property. In addition, if a professional organization that manages this can lead to a more effective system, it will be possible to build a system.

한국어

문화재의 보존을 위한 사전적 예방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서 문화재 돌봄사업 은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하여 시도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등 전국에 분포하고 있는 문화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문화재 주변의 관리와 필요 에 따라 경미한 수리를 진행함으로써 문화재의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문객들의 관람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보존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먼저 문화재 관리의 예방적 관점에서 관련 용어에 관한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재 돌봄사업에서 실시 중인 모니터링, 일상관리, 경미수리 등에 관한 현황을 파악하였다. 또한 사업 수행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던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문화재 돌봄사업에 대한 내부 인식 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문화재를 둘러싼 환경 및 훼손 등의 발생을 계기로 이를 보수 혹은 보완 하여 문화재를 유지하여 왔던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예방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문화재 돌봄사업이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화재 사전예방체계라는 새 로운 전략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즉, 현행 방식처럼 단순히 규정 되어 있는 지침에 따라 문화재의 현황을 살피고 필요에 따라 조치를 취하는 방식보 다는 보다 근본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문화재 돌봄사업의 절제된 수행이 가능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무적 요소의 도입 및 문화재 예방관리에 관한 체계의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이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조직을 구성할 경우 더욱 효과적인 체계의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