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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의 인문성과 인문역량 모색

원문정보

The Humanities and Its Competency Learning in 4th Industrial Revolution Era

김희복, 김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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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is to define the humanities for the future competencies in order to achieve its values and virtue in 4th Industrial Revolution era and post modern context. The atmosphere of humanities studies inside and outside the university is quite in contrast, that is the crisis and the needs. The high needs of humanities lectures can be regarded as the power for realizing human values and virtue. These can be called as ‘the Humanities’. The Humanities can be expected to achieve by ‘humanities studies’(and lectures), and be led to the humanistic society, but the reality is not. For long times, humanities studies have been stuck only to the level of knowledge and comprehension(by Blooms taxonomy, level I & II), and it was difficult to set goals for realizing humanistic society. Competencies can be specific goals. Therefore identification of the Humanistic competences will be the bases of the actualization for the humanities. By this way the Humanities can be visualized with specific values. We can categorize them into individual sphere, relationship sphere, community sphere as well as socio-cultural sphere. They should connect with practical knowledge based on the context of everyday life in the horizontal relationship settings. We expect humanities studies can lead to humanistic society by identification of the Humanities we pursuit and by defining the competencies we achieve.

한국어

본 연구는 인문학 ‘위기’와 ‘열풍’이라는 대학 안팎의 현실 속에서 4차산업혁명의 사 회현상과 인간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기 위해 근대성에서 벗어나 인문적 가치를 인문성이라 하고, 이를 구현하는 개인의 역량을 인문역량으로 정의하였다. 대학 내, 외의 대조적인 분위기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학문적 위기뿐만 아니 라, 그에 대한 요구의 문제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래를 위한 인 문적 가치의 변화를 인식하고, 이를 발휘하기 위한 역량을 정의하고, 학습목표로서의 인 문역량의 전제 조건도 파악하였다. 후기 근대적 인문성은 탈 일상화, 탈 맥락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인문적 가치로 정립되어야 한다. 후기 근대성과 인간 실존의 관계는 인문 학습의 중요한 준거로 작용하며, 인문역량은 개인이 일상적 맥락에서 형성하고 발현하 는 인간다움이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요청과 함께 능산자(natura naturans)로서 인간은 자기 주도적 구성(construction)과 융합(convergence)의 가능성을 드러낼 힘, 즉 인문역량을 학습해야 한다. 인문역량 학습을 위해 4차산업혁명의 사회적 가치와 요구, 수평적 인간관계, 학습의 일상 맥락성이 융합적으로 작용하는 인문학습의 방법론에 대한 논의와 담론의 확장이 절실한 이유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위기와 열풍의 인문학적 요구
Ⅲ. 미래를 위한 인문성
Ⅳ. 인문역량
Ⅴ.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희복 Kim Heebock. 경성대학교 명예교수, 교육사회학 전공
  • 김희주 Kim Heejoo. 부경대학교 외래교수, 교육과정 및 행정 전공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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