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Neuroscience and Healing Environment in Aging Society
초록
영어
Human beings are affected by the environment, and they can be healed through the environment. The residential and welfare environment plan for the elderly should be dealt with from the perspective of constructing a healing environment that senses the seasons and stimulates the human senses in the familiar and homely area that they have lived so far (Aging in Place). In finding the happy architectural space for contemporary people who are tired of competition and busy living day by day, it is necessary to reexamine its meaning and value at the point of contact with the new discipline of NeuroArchitecture as a healing environment together with the value of respect for human beings, and consider the welfare of architecture from the perspective of the elderly.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establish systematic knowledge information system for architectural environment design of elderly nursing homes and provide clues that can be used as a design guideline. In particular, we will basically consider how the architectural plan should be applied and designed from a healing spatial point of view, focusing mainly on the elderly who are most sensitive to the physical environment and are affected by the environ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NeuroArchitecture can be reflected and expressed in architectural space and form in order to be a healing environment, including Biophilic Design, which has been attempted to express instincts inherent in human beings to be attracted to nature or having processors similar to nature in urban environment design, and provide a basic discourse on architectural planning and design methods of elderly welfare facilities and residential facilities.
한국어
환경에 의해 인간의 삶은 영향을 받고, 환경을 통해 치유가 가능하다. 인간과 환경사이의 상호관계를 논하는 치유환경에 대한 기본개념은 초고령사회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본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다루어야 할 내용이다. 고령자를 위한 거주 및 복지환경계획은 지금까지 살아온 익숙하고 정든 지역(Aging in Place)에서 계절을 느끼고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치유환경구축이라는 관점에서 다루어져야할 것이다. 경쟁 속에서 지치고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행복한 건축 공간 찾기는 인간존중의 가치와 함께 치유환경으로서의 건축학과 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과의 접점에서 다시 한 번 그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고, 건축의 복지에 대해 고령자의 관점에서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령자복지시설의 건축 환경디자인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정보시스템의 구축과 함께 디자인 지침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고, 고령자의 쾌적한 치유환경구축의 필요성과 함께 복지에 대한 다양한 인식적 재고와 함께 신경건축학(NeuroArchitecture)의 소개와 함께 행복이 삶의 바탕이 되는 건축공간에 대해 논하고자한다. 특히 물리적 환경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환경적 영향을 받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치유 공간적 관점에서 건축계획은 어떻게 적용되고 설계되어야하는지 기본적으로 고찰한다. 본 논문은 자연이나 자연과 같은 프로세서를 가진 것에 선천적으로 인간이 끌리는 본능을 도시환경 설계디자인에 표현하기 위해 시도된 자연친화설계요소(Biophilic Design)를 포함하여, 치유환경이 되기 위해 건축공간 및 형태에 신경건축학이 어떻게 반영되어 표현될 수 있는지를 고찰해보고, 추후 고령자복지시설 및 주거시설의 건축계획및 설계방안에 대한 기초적 담론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신경건축학과 고령자
Ⅲ. 치유 환경적 관점에서 본 건축공간
Ⅳ.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