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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厓 洪錫謨의 和陶詩 연구

원문정보

The study of Doae Hongseokmo' hwado-poet

도애 홍석모의 화도시 연구

이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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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Doae Hongseokmo that he served Doyeonmyeong as a lifelong teacher that named his ho(號) after a do(陶). Doae, who had shown no great interest in the government post since he was a child, finally realized his dream of return to the Countryside, At this time (1851), He composed a poem 29 subject 119 works. In this study, I considered his hwado-poet to be three main themes. First, he recited ' Life's 反芻and remorse. ' As if to be a work built in his later years, he looks back on life and repents on the path to life. He is sorry for his failure in his career and the consequent neglect of his life as a poet. The rest of his life, based on these past reflections, pursues Dao(道) and sings about the back to the rural of all of his ears that dreamed of becoming an ideal world. A poem written in the character of Doyeonmyeong is a transliteration that avoids the chauvinistic nature of the poem and accepts it calmly without fear of the mainstream life and death of the god, Doae is singing her own direction based on this achievement of Doyeong Myeong's poet.

한국어

도애 홍석모는 도연명을 평생의 스승으로 섬길 정도로 존모한 나머지 호도 陶자를 따서 지었다. 어릴 때부터 벼슬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은 거지향을 보였던 도애는 72세가 되던 해에 드디어 뜻하던 귀전원의 꿈 을 이루게 되었는데, 이 때(1851) 도연명의 시에 화운하여 29제 112수를 지었다. 본고에서는 그의 「和陶詩」를 주제의식을 중심으로 크게 세 가 지로 살폈다. 먼저 ‘인생의 反芻와 회한’을 읊었다. 만년에 지어진 작품답게 그는 인 생을 돌아다보고 아쉬웠던 삶의 궤적을 회한하고 있다. 벼슬길에서의 실패와 이에 따른 시인으로서의 허송세월 보낸 것에 대해 아쉬워하고 있다. 이러한 과거의 반성 위에 남은 생애는 道를 추구하고 자신이 이상 향으로 꿈꿔왔던 귀전원의 세계를 노래하고 있다. 도연명의 시는 平淡한 풍격을 바탕으로 紛亂한 속세를 벗어나 躬耕自 給의 유유자적한 전원생활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들 이는 초월적 자아를 노래한 典範으로 받아들여지는 바, 도애는 도연명 시의 이러한 성취를 기저에 두고 화도시를 통해 자신의 지향을 노래하 고 있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도애의 화도시 槪略과 樣相
Ⅲ. 도애 화도시의 세계
1. 인생의 反芻와 회한
2. 道의 추구
3. 歸田園과 이상향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관성 Lee, kwansung. 한국학 호남진흥원 연구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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