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PCK's Missiology and Local Churches' Missional Practices in Response to Disaster
초록
영어
In the midst of disasters, some Korean churches receive a lot of praise from the world by devotedly caring for victims and affected areas. But even these churches tend to be neglected in preparing for disasters in macroscopic terms before disasters occur. From a missiological perspective, this can be seen to be deeply related to the church-centered and human-centered understandings of mission. Therefore, in order for the church to prepare for disasters in a macroscopic way, a missiological perspective that can cover not only the church but also the community and ecosystem is required. With this in mind, this paper aims to help the church missionally respond to disasters in macroscopic terms, as well as in microscopic terms. Focusing primarily on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PCK), this paper explores the PCK’s missiological themes to cope with disasters in a macroscopic way. Then, based on this, it presents practical steps to do so for local churches since they play a critical role in embodying the PCK’s missiological themes and preparing for disasters in missional and practical terms.
한국어
재난 상황 가운데서 몇몇 교회들은 피해자들과 피해지역을 헌신적으로 돌봄으로써 세상 사람들의 많은 칭찬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교회들조차도 재난이 일어나기 전에 거시적 측면에서 재난을 대비하는 데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 선교신학적으로 보자면 이것은 교회중심적이고 인간중심적인 선교관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교회가 거시적 측면에서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생태계를 아우를 수 있는 교단적 차원의 선교신학적 관점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재난에 대응하는 선교신학이 구체화시키며, 재난에 대한 실제적인 대비를 해가는 실질적 주체는 재난지역에 위치한 지역교회이다. 그러므로 이 논문은 선교신학적 측면에서 재난에 대한 거시적 차원에서 교단의 선교신학적 주제들을 탐구하고 이를 토대로 재난의 현장에 있는 그 교단의 지역교회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재난에 대비할 것인가를 간략하게 제안한다. 이를 위해서 이 논문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이하 PCK)에 연구범위로 한정하고, 지역교회에 대한 이상적인 모델로서 선교적 교회를 전제하면서 글을 전개할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재난에 대한 이해
Ⅲ. 재난에 대한 PCK의 선교신학적 주제 탐구
Ⅳ. 재난 단계에 따른 지역교회의 선교적 실천
Ⅴ. 나가는 글
참고 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