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family caregivers’ reaction of persons with cancer. The study participants were 130 cancer patients and their family caregivers. Data on participant characteristics, caregiver reaction,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cancer related health literacy were collected from July 17 to November 7, 2018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WIN 23.0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using independent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ente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determining factors affecting caregivers’ reaction were in case of spouse of patient(β=.252, p=.002), subjective health status(β=-.207 p=.012), and health literacy (self-care, patient’s needs and preference) (β=-.411, p<.001; β=.247, p=.037 respectively), and their explanation power was about 37.9%. This finding underscores the need for developing and application of the individualized education program with health literacy improvement strategies for family caregivers of cancer patients.
한국어
본 연구는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이 인식하는 암 관련 건강정보이해력과 사회적 지지가 돌봄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경상남도 J시 G대학교병원에 입원했거나 외래 방문한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 130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8년 7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후 SPSS/WIN 23.0으로 통계 분석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이 환자의 배우자이면서(β=.252, p=.002) 주관적 건강상태(β=-.207 p=.012)와 자가간호 건강정보이해력이 낮을수록(β=-.411, p<.001), 환자의 요구도와 선호도(β=.268, p=.042) 및 의료인과의 적극적 관계에 대한 건강정보이해력(β=.247, p=.037)이 높을수록 돌봄부담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37.9%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5.922, p<.001). 본 연구를 통해 암환자 가족의 돌봄부담에 주관적 건강상태와 건강정보이해력이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암환자 가족원의 돌봄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그들의 건강정보이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개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의 목적
2. 연구 방법
2.1 연구설계
2.2 연구대상
2.3 연구도구
2.4 자료수집방법
2.5 자료분석방법
3. 연구 결과
3.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3.2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정보이해력, 사회적 지지, 돌봄부담
3.3 일반적 특성 및 환자의 특성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정보이해력, 사회적 지지, 돌봄부담의 차이
3.4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정보이해력, 사회적 지지, 돌봄부담 간의 관계
3.5 돌봄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 분석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