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Determinants of Unemployment Rates across Japanese Regional Economic Zones
초록
영어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determinants of the unemployment rates across Japanese regional economic zones in the 2000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increase of unemployment rate determination factors varied throughout the region. The effect of ageing population(over 15) and the shift of available labor force composition worked as a factor to increase the unemployment rates. On the other hand, the increase of the employment contributed to the decrease of unemployment rates. Second, regional economic zones natural rate of unemployment acquired by opening to application ratio, varied between major and minor cities. Big cities had a higher natural rate of unemployment compared to small cities. Regions that have a higher natural rate of unemployment than the national average, are more unlikely to restore unemployment rates after the recovery of Japanese economy. Third, the cause of the increased unemployment rates could be attributed more to the shortage of employment needs, rather than the excess of labor supply. This shows that there is unbalance between the labor supply and demand, therefore hindering job generation. Japanese unemployment rates are showing a tendency being fixed and divided into high and low regions. The cause of these could be attributed to the regional differences of the population composition of labor force and industrial structure, or the unbalance between labor supply and demand balances.
한국어
본 연구는 2000년대를 대상으로 광역경제권의 실업률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광역경제권의 실업률 결정요인이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인구증감 또는 노동력 증감이 요인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인구(15세 이상) 변화와 노동력 변화의 효과가 실업률을 상승시켰고, 반대로 실업률 하락에는 취업자 수의 변화가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효구인배율을 이용한 균형실업률(자연실업률) 추계에서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에서 균형실업률이 높게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경제규모가 작은 도시에서 낮게 나타났다. 전국평균보다 높게 나타난 광역경제권은 경기가 회복되어도 실업이 감소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실업률 상승은 노동공급 초과에 의해 발생하는 실업보다 노동수요부족에 의한 실업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는 구인과 구직의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경기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일자리 창출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일본의 실업률은 낮은 지역과 높은 지역으로 나누어져 고착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그 요인이 노동력의 구성 및 업종별 산업구조, 노동수급 균형 등이 다르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실업률의 변화요인과 결정요인
Ⅳ. 결론
<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