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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무역과 FTA 등에 따른 거시변수들의 영향에 대한 小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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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익률과 위험은 경제전망(economic prospects)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투자자들 은 거시경제 환경이 단기 또는 중기의 확장국면일 때 높은 기대수익률과 낮은 위험을 예상하게 된다. 이는 높은 기대수익률과 불확실성 하락에 따른 주식에 대한 보유비중 증대로 연결된다. 반대로 경기 침체기(recessions)의 주식 가치는 미래 수익률에 대한 투자가들의 비관(pessimism)에 의하여 낮아지게 된다. Graham and Harvey(2003, 2007) 은 장기에 있어서 사전에 기대된 수익률과 위험(volatility)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 지만 단기에 있어서는 별다른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Dominitz and Manski(2004)는 양(+)의 수익률과 기대된 경기 상승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알아내었다. 주식시장 수익률에서 예측가능성(predictability)은 Fama and French(1989)에서 처음 제시된 이래 경기변동(business cycle)과 관련되어 있음이 밝혀 지고 있다. Samuelson(1969)의 전통적인 포트폴리오 선택모형(classical portfolio choice model)에서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기대된 위험 프리미엄(expected risk premium)에 비례하고 기대된 분산(expected variance)에 반비례하고 있다. 투자가 들은 최근 실현된 수익률(realized returns)에 의존하여 투자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투자 가들의 부(富)의 정도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기대수익 률은 경기순응적(procyclical)이다. 이에 따라 투자가들이 다음 년도의 거시경제에 대하 여 긍정적인 전망을 할수록 다음 년도의 수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일반 적으로 주식의 평가가치는 경기침체기에 낮아지고 그 다음에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 는 개인투자자들이 미래 주식시장의 성과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 다. 본 연구는 이명박대통령정부를 비롯하여 박근혜대통령정부 기간을 중심으로 시사점 을 파악하여 한국, 미국과 유럽의 금융 및 체감경기의 변동에 따른 주식시장으로의 투 자패턴과 관련하여 VECM모형을 통하여 연구하였다. 이들 국가들은 기존의 금융시장 동조화와 이외에도 FTA와 상호 간의 무역거래 증대 등으로 실물경제 동조화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정보

  • 김종권 신한대학교 글로벌통상경영학과 부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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