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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Presentation : General Reproduction/Superovulation/AI/ET

저수태 및 장기공태 젖소에 있어서 인공수정 후 포비돈요드액(PVP-I)의 자궁내 주입이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초록

한국어

저수태우는 다회수정에 의해서도 수태가 되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장기간 공태인 상태 로 진행이 되면서 농가 경제에 손실을 초래하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저수태 및 장기 공태우는 번식장애로 분류되어 있고, 비계획적인 도태의 원인 중 번식장애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도태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의 필요성이 요구되 고 있다. 저수태우는 세계적으로 9.6∼45%의 발생율을 보이고 있고, 그 원인으로서는 비 감염적(영양, 발정발견, 내분비 등) 및 감염적 요인(분만 후 후산정체로 인한 2차 감염, 자궁염, 임상적 자궁내막염 등)이 있는데, 저수태나 장기공태우는 감염적 요인으로 인하 여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감염적 요인일 경우 호르몬 투여방법(PGF2α 나 estradiol 등)을 포함하여 항생물질이나 PVP-I의 자궁 내 주입과 같은 여러 치료방법이 적용되고 있으나, 항생제는 내성균 및 처리 중단시기 등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어서 휴 약기간 동안 납유를 할 수 없는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되므로 자궁내 감염에 의한 경우에 는 소독제에 의한 처치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분만 후 관리의 소홀 및 인공수정 시 비위생적인 관리 등으로 자궁내 환경이 미생물로 오염이 되어 있지 만 임상적으로는 뚜렷하게 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수태가 되지 않는 경우에 PVP-I용 액의 자궁내 주입이 권장되고 있다. PVP-I는 저수태우의 번식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입이 쉽고, 저렴하며, 투여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Rayos 등, 2002). 또한 PVP-I는 처리 중단시기가 필요하지 않고, 과도한 투여의 경우를 제외하 고는 우유로 전이가 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PVP-I의 적용 연구결과를 보면, 2% PVP-I 용액의 경우 자궁에 자극이 덜 하고, 임상적으로 정상적인 암소에 사용을 하면 자 궁 내 감염을 방지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발달 중인 수정란의 생존에 특히 중요한 역 할을 한다고 보고하였고(Roberts, 1986), 저수태우를 대상으로 2% PVP-I를 자궁 내에 주 입한 결과, 공태기간 및 수태당 수정횟수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는데, 이는 저수태우의 경우 번식도관 내에 준임상적 자궁내막염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보고하였다(Ahmed 등, 2013). 본 연구에서는 평균 인공수정횟수 3.0회, 평균 공태기간 496일인 저수태 및 장기 공태 젖소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후 12∼24시간에 2% 포비돈요드액 50 mL를 자궁 내에 주입하여 수태율을 조사한 결과

저자정보

  • 백광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 이경석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 김태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 임동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 박수봉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 박범영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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