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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Session II : 재배생리

통기방법에 따른 표고버섯 톱밥봉지배지의 갈변 및 자실체 생육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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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김다미, 안호섭, 최진경, 권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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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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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톱밥봉지재배시 배지의 배양과정을 보면 균사배양이 완료된 후 균사가 더 성숙하면서 융기가 일어나게 되 고 점차적으로 융기가 형성된 표면이 적갈색 피막을 형성하게 된다. 이 적갈색 피막은 배지내 수분 증발을 막고 각종 오염발생원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갈변이다. 본 연구에서는 표고버섯 톱밥봉지재배 시 배지의 효율적인 갈변촉진방법과 배양기간을 제시하고자 시험을 추진하였고 시험품종으로는 ‘선우’, ‘선형’ 그 리고 대조구로 ‘산조701’을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표고버섯 톱밥 봉지재배시 후배양 온도에 의한 자실체의 생육 및 수량 특성은 8°C에서 자실체 품질 및 수량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은 선우 933g, 선형은 681g이었다. 톱밥봉지재배시 통기방법에 따른 갈변완료기간은 88일에서 95일 소요되었으며 뒤집기만 한 것보다 비닐에 공기구멍을 준 처리의 갈변이 7일 정도 빠른 경향이었다. 그러나 뒤집기만간 한 경우는 측발이가 없었으며 공기구멍을 처리한 구는 모두 측발이가 12.5~39% 발생하였다. 다만 뒤집지 않고 비닐 구멍만 12개 처리 한 구가 측발이 발생율이 12.5%로 가장 낮았다. 톱밥봉지재배시 통기방법에 따른 자실체 수량은 뒤집지 않고 비 닐 구멍만 12공 처리한 것이 560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뒤집어서 5㎝ 깊이로 12구멍 처리한 것이 453개 순 이었다. 통기방법에 따른 배지 갈변, 자실체 생육 및 수량은 품종마다 상이한 결과를 보였으나 산소 공급과 가스 발생을 유도하였을 때 갈변이 촉진되었고 작업과정에서 받은 충격으로 인해 측면 발이가 많이 발생하여 결과적 으로 수량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갈변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산소가 필요하다는 것 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작업수행시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저자정보

  • 김길자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김다미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안호섭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최진경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권오도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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