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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Session II : 재배생리

영지버섯(Ganoderma Lucidum) 재배사 토양중에 서식하는 노란곰팡이병(Arthrographis cuboidea)의 추적 및 특성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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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순, 김다영, 박현로, 신용습, 조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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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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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작물을 재배하는데 있어서 항상 병해충의 위협을 받기 쉽고, 이 것은 버섯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버섯은 재배특성상 고온다습한 환경을 유지하여야 하므로 이들 병충해의 피해를 더욱 받기 쉬운 환경에서 재배된다. 그 중 영지버섯을 재배하는 농가에서의 다양한 병해 충들 중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노란곰팡이병은 1년차 재배에서는 큰 병징을 보여주지 않다가 2년차 이 상 재배에서부터 심각한 수량피해를 입히며 수확이 가능하다해도 그 모양이나 품질에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영 지버섯 재배에서의 가장 위협적인 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큰 피해를 주는 병원균임에도 불구하고 아 직까지 방제방법은커녕 제대로 된 특성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토양 중에 존재하는 곰팡이의 screening을 하여 노란곰팡이를 추적, 그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경북 각 지의 영지버섯 재배사의 토양을 채취하여 water agar(WA)에 희석 도말하여 random selection을 수행하여 Potato Dextrose Agar(PDA)에서 빠르게 배양한 후 현재까지 알려진 노란곰팡이의 특성을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1균주를 선발하였고 실제 영지버섯균주와 동시접종배양을 수행하여 battlefield가 발생하는지를 확인하였고 선별한 균주가 한천배지상에서 어느정도 영지버섯균주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균주를 10~35°C에서의 온도별 균사생 장 측정결과 PDA배지에서 온도가 25, 30°C일때 30.5mm, 33.5mm였으며, 35°C일때는 29.5mm로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 균주의 최적성장온도는 25~30°C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자정보

  • 황재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김다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박현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조우식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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