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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물공생버섯의 발생양상과 환경요인을 구명하기 위해 정점조사지역을 중심으로 수시로 버섯의 발생양상과 환경요인을 조사하였다. 광대버섯류중에서 일부 지역 민간에서 식용되고 있는 흰가시광대버섯의 발생양상과 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상요인을 조사하였다. 흰가시광대버섯(Amanita virgineoides Bas)은 담자균 문(Basidiomycota), 균심아강(Hymenomycetidae), 주름버섯목(Agaricales), 광대버섯과(Amanitaceae), 광대버섯속 (Amanita)에 속하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갓이 지름은 9~20cm, 대 길이 12~22cm 정도로 전 체가 백색이고, 갓표면에 가시모양의 인편이 있다. 여름~가을까지 침엽수/활엽수/혼합림내 토양에 홀로 발생 하는 외생균근성 버섯이다. 민간에서 식용하고 있으나, 독성이 있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16 년부터 경기도 용인, 충북 음성, 충북 충주 지역을 중점조사한 결과, 2016년에는 8.2.(음성), 8.3(충주), 8.7(용 인), 8.11(괴산), 2017년에는 8.29(용인), 8.29(전남 여수)에서 흰가시광대버섯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다. 2018 년에는 충부 충주에서는 ?.?에 흰가시광대버섯의 발생을 확인하였으나, 경기도 용인과 충북 괴산에서는 흰가 시광대버섯의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