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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Session V : 버섯산업

경기버섯연구회 배지원료센터 사업 추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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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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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기도 농산버섯산업현황은 전년에 비해 농가수 34%, 재배면적 35%감소, 생산량 9%감소, 생산액 1.7% 감소되어, 농가수와 재배면적 감소량이 큰 것에 비하여 생산량 감소량은 적어 재배규모가 점차 대규모 화 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 수출현황은 느타리버섯과 큰느타리버섯(새송이)이 주요 품목이며, 전 국 느타리버섯 수출량의 71%를 경기도가 차지하여 아직까지는 느타리버섯의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점차 해외 수입버섯이 증가하는 추세에 국내 버섯 산업의 존립을 위해서는 농가, 공공기관, 연구기 관, 대학 등 버섯인들의 관심과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 버섯재배에서 품질이 균일하고 배지원료를 공급받는 것은 안정적 버섯생산의 중요한 기반이지만 대부분의 버섯배지원료가 해외에서 수입되므로 국제농 산물가격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고 품질이 균일하지 않는 점이 농가경영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이다. 이 에 경기도버섯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2017년부터 정부지원을 요청하여 버섯배지관리센터구축사업으로 배지 원료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의 목적은 FTA농업부분 대응 방안으로 농가 자체적으로 원료를 수 급, 가공,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다. 2017년 3월에 농업회사법인(주)한 국버섯배지원료공급센터를 설치하고 품질유지와 연중 안정 공급을 목표로 총사업비는 50억원(정부지원 25 억, 자부담 10억원, 융자 15억원/토지구매비 별도)으로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 대지면적 13,608m3, 건축면적 3,798m3로 공사를 진행하려한다. 건립공사 업체 입찰과 업체선정을 거쳐 2018년에 착공과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문제점이 이겨내기 위해서는 버섯연구회원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 참여와 자금출자로 합리 적인 가격으로 배지를 공급받아 버섯인이 상생하는 본보기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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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욱 경기도버섯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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