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재난시 중증도 분류관 도입에 대한 119구급대원의 인식 조사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general perceptions of 119 paramedics in triage about the system of severity classifier and use it as basic data for its introduction in Korea. A total of 332 surveys were collected from 119 paramedics in C area from October 10 to October 30, 2017 and analyzed using SPSS 21.0.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at the degree of involvement in severity classifiers is higher for those who see the need of a severity classifier or who are willing to participate in disaster and multiple casualty education. Therefore, the introduction and active implementation of a severity classifier would construct an effective severity classification operation system, which provides educational opportunities for systematic triage and 119 paramedics.
한국어
본 연구는 119 구급대원들의 중증도 분류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상태를 분석함으로써 중증도 분류관 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대상자는 C지역 119구급대원으로 2017년 10월 10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여 최종 332부를 분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빈도분석, 교차분석, 독립표본 t검정, ANOVA,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 번째, 중증도 분류에 대한 교육 경험은 77%가 있었고, 재난현장에서의 중증도 분류의 시행에 대한 인식은 34.3%가 부정적이다. 두 번째, 중증도 분류 시행에 대한 자신감과 부담감 은 소방계급 및 구급경력이 높을수록 모두 증가하였다. 세 번째, 증증도 분류관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응급환자평가, 신속한 상황 전파방법, 중증도 분류 방법 이해도 순으로 보였다. 마지막으 로 중증도 분류관의 참여의지는 중증도 분류관의 필요성을 느끼거나, 재난 및 다수사상자 교육에 참여의지가 있는 구급대원 일수록 높았다. 따라서 체계적인 중증도 분류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 함과 동시에 교육을 이수한 119 구급대원들을 활용하기 위한 “중중도 분류관”을 도입함으로써 중증 도 분류를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면 재난시 효과적인 중증도 분류 운영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고찰 및 선행연구 검토
1. 재난 발생시 응급의료 대응
2. 중증도 분류(Triage)
Ⅲ. 연구설계
1. 연구대상
2. 연구도구
3. 자료수집 및 절차
4. 분석방법
Ⅳ. 연구결과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중증도 분류에 대한 교육 경험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난경험 및 중증도 분류시행의 인식 정도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중증도 분류 시행에 대한 자신감
4. 중증도 분류 교육 참여 여부에 따른 중증도 분류관 참여 여부
5. 재난 경험과 소방 계급에 따른 중증도 분류의 부담감의 차이
6. 중증도 분류관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7. 재난 발생시 중증도 분류관으로서 중증도 분류시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Ⅴ. 결론 및 제언
References
국문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