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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상사학의 탄생과 발전에 대한 시론 - 일본의 일본사상사 연구를 중심으로 -

원문정보

A Study on the Birth, Development of the Studies of Japanese Intellectual History - Focusing on Japanese Researches on the Japanese Intellectual History -

이기원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제84집 2018.09 pp.14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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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studies of Japanese Intellectual History was born after the 1st World War when Japan occupied the position to confront the West in the world history. In this period, Japan expanded its influence in Southeast Asia. How to establish the national identity of ‘Japan’ was the research task of Japanese Intellectual History. This paper thinks about the meanings of the studies of Japanese Intellectual History by considering the birth, main issues, and the direction of the studies of Japanese history of thought. One of the huge characteristics of researches on the Japanese Intellectual History First, it is the period of a shift in generations. On top of the retirement of the 1st-generation researchers such as Maruyama and Goyas in the postwar period, their younger scholars also faced the period of retirement. Second, it is the researches the history of thought without a view of history. The researches on the Japanese history of thought after Maruyama certainly showed its external expansion such as the expansion of research materials, close reading of historical records, cross-sectional research on the studies of Japanese Intellectual History and neighboring studies, criticism of modern knowledge, criticism of researches in the viewpoint of single-national history, and expansion to the East Asian history of thought. However, there is no distinct view of history including the researches on the history of thought. Thus, there are no researches aiming to suggest the whole image of studies on the history of thought. Third, the theme of researches on the history of thought is moving to modern times. Fourth, the researches on the Japanese history of thought are locked in a viewpoint of single-national history. It would be necessary to review the characteristics of Japanese Intellectual History in correlations of China, Joseon, and Japan.

한국어

일본사상사학은 일본이 세계사속에서 서양과 대치할 수 있는 위치를 점했던 제1차 세계대전 후에 탄생했다. 이 시기는 일본이 동아시아에서 세력을 확장해 가던 시기이다. ‘일본’이라는 국가적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가 일본사상사 연구의 과제였다. 본고는 일본사상사학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중점 문제와 방향은 무엇이었는지를 고찰하여 동아시아사상사에서 일본사상사학이 갖는 의미를 생각한다. 일본사상사 연구의 커다란 특징은 첫째 세대교체기이다. 전후 마루야마, 고야스 등 1세대 연구자들의 퇴임과 함께 그 후학들도 이미 퇴임기에 접어 들었다. 둘째로는 사관없는 사상사 연구이다. 마루야마 이후의 일본사상사 연구는 연구 소재의 확장, 치밀한 사료독해, 일본사상사와 근접 학문과의 횡단 연구, 근대지의 비판, 일국사적 연구의 비판, 동아시아사상사로의 확대 등 외연이 확장되어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사상사 연구를 포괄하는 뚜렷한 사관이 보이지 않는다. 이에 따라 사상사 연구의 전체상을 제시하려는 연구가 보이지 않는다. 셋째 사상사 연구는 근대로 관심의 주제가 이행되고 있다. 넷째 일본사상사 연구는 일국사적 시점에 갇혀있다. 일본사상사 연구는 중국과 조선, 일본의 상호 관련성 위에서 일본사상의 특질을 검토할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일본사상사학의 성립
가. 무라오카 쓰네쓰구(村岡典嗣, 1884~1946)와 일본사상사학의 성립
나. 쓰다 소키치(津田左右吉, 1873∼1961)의 ‘생활’로서의 일본사상사
다. 이노우에 데쓰지로(井上哲次郎, 1856-1944)의 국민도덕론과 일본사상사
3. 마루야마 마사오(丸山眞男, 1914-1996)의 사유양식론과 일본사상사학 
4. 마루야마 이후 일본사상사연구
가. 문화사상사
나. 근대화론
다. 유교의 일본화론
라. 종교와 민중
5. 마루야마 사상사학의 극복
가. 고야스 노부쿠니의 언설론적 전회
나. 동아시아사상사에서 보는 실학연구
다. 학문과 교육론에서 보는 일본사상사 연구
6. 맺음말
참고문헌
요약문

저자정보

  • 이기원 LEE, Gi-Won. 강원대학교 철학과 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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