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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以心의 『人易』과 스피노자의 感情論

원문정보

The theory of emotions in Sheng yi sim’s The change of human and spinoza

성이심의 『인역』과 스피노자의 감정론

심의용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제83집 2018.06 pp.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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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subject of this article is to compare and analyze the meanings of the sentiments in Spinoza’s Ethica and sheng yi sim’s The change of humans. The problem of emotion in modern society is an important social problem. In this atmosphere, Spinoza is attracting attention. Modern society emphasizes desire and emotion rather than reason. Emotions should now be viewed from a positive perspective, not a negative view. The study of emotion in the 20th century was largely dominated by cultural theory. Emotions, like languages, are culturally transmitted and learned. According to modern language philosophical insights, language constitutes experience, not reflection. If this language philosophical insight is correct, then the role of language is crucial in understanding and experiencing emotions. Language has a temporal and spatial context. Language has historicity and sociality. In order to understand the emotional aspects of what is happening in our society, we must understand the historical and social context of the emotional expressions in our language. The emotional expression in our language has our own East Asian history. In this regard, it is necessary to study our language, which is different from Western studies, in historical context. In order to understand our emotions in the historical and social context of a language other than the West, we are paying attention to sheng yi sim’s The change of human, the literature of the period of the 17th-18th century Joseon Dynasty, similar to that of Spinoza.

한국어

이 글의 주제는 스피노자의 『에티카』와 성이심의 『인역』에 나타난 감정론의 의미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를 살았다. 현대 사회에서 감정의 문제는 다른 시기와는 달리 상당히 중요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철학자가 스 피노자(spinoza, 1632-1677)이다. 현대 사회는 이성보다는 욕망과 감정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이 제 감정은 부정적으로 바라보아야할 대상이 아니라 긍정적인 시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20세기 감정에 대한 연구는 주로 문화 이론이 지배했다. 감정은 언어와 마찬가지로 문화적으 로 전승되고 학습되는 행위라는 것이다. 현대 언어철학적 통찰에 따르면 언어는 경험을 반영하 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구성한다. 이 언어철학적 통찰이 옳다면 감정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데에 도 언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언어는 시공간적 맥락을 가지고 있다. 언어는 역사성을 가지며 사회성을 가진다. 그렇다면 우 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감정적인 측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언어에 담 긴 감정적 표현들의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 언어에 담긴 감정적 표현 은 우리만의 동아시아적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점에서 서양의 연구와는 다른 우리의 언어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 서양과는 다른 언어에 담긴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맥락 속에서 우리들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 하여 스피노자와 유사한 시기인 17-18세기 조선조 시대 성이심(成以心, 1682-1739)이 쓴 『인역 (人易)』이라는 문헌에 주목하는 이유이다.

목차

Abstract
1. 현대 사회와 감정
2. 스피노자와 『주역』의 감정론
3. 『인역』의 역학적 접근과 감정들
4. 『인역』에 나타난 감정 분석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요약문

저자정보

  • 심의용 SIM, Eui-Yong. 숭실대학교 초빙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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