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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嘉善 ‘「24茶品」’의 미학적 고찰 - ‘淸’字의 인품론 및 比德사유를 중심으로 -

원문정보

Ma Ji-Zen's Aesthetic Considerations of "24 Tea Products"

마가선 ‘「24차품」’의 미학적 고찰 - ‘청’자의 인품론 및 비덕사유를 중심으로 -

조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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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 this paper, the meaning contained in the theory of personality and the meaning of tea in 'Qing' which is the most prevalent in the '24 items' mentioned in Hyundai man Ma Ji - zeon is defined as the cultural taste, aesthetic consciousness, It is intended to clarify through reason. In Chinese art, there is a strong tendency to evaluate artists in terms of the theory of personality. In other words, having the best personality is the best art, which is a definite subject of Chinese art. Ma Ji-zhen is one of the most prominent people in "24 multi-product". Thus, the reason for emphasizing the character in the "bosom of tea" is not merely a tea as a drink, but rather a humanization and virtue. It is likened to the noble and degenerate personality of the monks. Thus, the literary people have a life and a sense of aesthetics through which they drink. It is the 'Qing' that expresses the core of the literary culture of drinking tea. The 'clear and noble spirituality' which is mentioned from the different criticism, contains the things to wipe the body, to nurture the nature, Furthermore, it is useful to let the people get out of the world by giving thanks to the spirituality of the freshness, helping to awaken from the zenith. In addition, we are drinking different things, in terms of places, characters, and spatial situations, which are related to "respecting the sunshine." It is not merely a drinking plant, but rather an elegant life pursued by literati and an ostentatious clean life 'Cultural food'. In this respect, the literati 's drinking reflects the so - called culture of elegant literary life and cultures.

한국어

본 논문은 현대인 馬嘉善의 말한 ‘「24다품」’에서 우선시 한 인품론에 담긴 의미와 茶의 성질을 가장 명확하게 규명한 ‘청’자에 담긴 의미를 문인들의 문화적 취향과 심미의식 및 비덕의 사유를 통해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중국예술에서는 인품론 차원에서 예술가를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즉 최고의 인품이 있어야 최고의 예술이 있다는 것은 중국예술의 定論인데, 다도에도 이런 사유가 거의 그대로 적용된다. 馬嘉善은 ‘「24다품」에서 인품을 제일 먼거 거론한다. 이처럼 ’다품에서 인품을 강조하는 사유는 이제 단순히 음료로서의 茶가 아니라 그것을 인간화하고 비덕화하면서 士人들의 高雅하면서 脱俗적인 君子의 人格에 비유하는 경향을 반영한다. 즉 문인 자신들이 마시는 다를 통해 자신들이 지향한 삶과 미의식을 담겨 있다. 이같은 문인들의 ‘飮茶 문화’의 핵심에 해당하는 용어가 바로 ‘淸’자다. 茶品에서 거론한 清高한 영성은 修身养性, 陶冶情操는 물론 더 나아가 通仙靈, 參禪悟道하는데 도움을 주어 사람들로 하여금 世俗의 羁绊을 벗어나게 하는 공효성이 있다. 아울러 다를 마시는데 장소, 인물, 공간적 상황에서 ‘尙淸’과 관련된 조건을 내세우는데 그것은 다를 단순히 음용식물로만 여긴 것이 아니고 문인들이 추구하는 우아한 삶과 탈속적 맑은 삶[淸]을 대변하는 문화식품으로서 이해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문인들이 마시는 다는 이른바 문인들의 우아한 삶과 격조있는 문화가 담긴 문화식품이란 점에서 일반인들이 마시는 다문화와 차별화되었다.

목차

<논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馬嘉善의 「24茶品」과 인품 우선 사유
Ⅲ. ‘淸’字를 통해 본 다도의 比德적 인품론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조민환 Jo, Minhwan. 성균관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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