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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대와 50대를 대상으로 사회계층의 변수 중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여가제약과 여가인식 그리고 결과적 으로 여가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20대 남성과 여성은 취미교양, 관람 활동 중 일부 요인에서 그리고 50대 남성과 여성은 스포츠, 취미교양, 오락 활동 중 일부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소득수준에 따른 여가인식의 차이와 학력수준에 따른 여가인식의 차이, 소득수준에 따른 여가제약의 차이 그리고 학력수준에 따른 여가제약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범위 내에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사회계층에 따른 여가활동의 차이의 경우 소득수준에 따른 여가활동의 차이는 오락 활동 요인 중 하나인 보드게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학력수준에 따른 여가활동의 차이는 학력수준에 따른 여가활동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가제약이 여가활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내적 제약은 여가활동 중 스포츠, 취미교양, 관람 활동 요인 중 일부와 상관관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인적 제약에서 스포츠, 교제, 취미교양, 관람, 오락 활동 요인 중 일부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구조적 제약에서 스포츠, 관람, 오락 활동 요인 중 일부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이 한정적이어서 일반화에 한계가 있었고, 연령대를 20대에서 30대 후반까지 늘리고, 서울과 경기도 이외의 지역의 대상자들까지 확대하여 조사를 해서 한계점을 극복할 필요가 요구되었다. 또한 일부 척도에서 오류의 발생으로 올바른 척도를 새로 설정할 필요가 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