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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와 중세의 대척지 개념과 지도학적 표현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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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Concepts of Antipodes in Antiquity and the Middle Ages and Cartographic Representation

정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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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ncepts of antipodes in antiquities and medieval times and to look at cartographic representation of antipodes. The Greek philosophers whom the Earth regarded in the form of the drum or the sphere assumed the existence of antipodes. The concept of antagonism was established by Crates of Mallus and influenced Roman philosophers through Cicero. Although the presence of the antipode was denied by Augustine in the Middle Ages, the concept of antipodes continued in the Middle Ages through Macrobius. The zonal type and quatripartite type of mappaemundi represent antipodes by either directly naming the place or indirectly recording the contents of the medieval encyclopedia that referred to the antipodes.

한국어

이 연구의 목적은 고대와 중세의 대척지의 개념과 대척지가 지도학적으로 표현되는 방식을 살펴보는 것이다. 지구를 북 또는 구의 형태로 간주한 그리스 철학자들은 대척지의 존재를 가정했다. 대척지의 개념은 크라테스에 의해 정립되었고, 키케로를 통해 로마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비록 중세에는 어거스틴에 의해 대척지의 존재는 부정되었지만, 크라테스의 대척지 개념은 마크로비우스를 통해 중세에도 계속 지속되었다. 대척지가 표현된 마피문디는 지대형과 4구분형인데, 대척지 명칭을 직접 표기하거 나, 간접적으로 백과사전의 관련 내용을 언급하여 대척지임을 암시했다.

목차

요약
Abstract
I. 서론
II. 고대와 중세의 대척지 개념
III. 마파문디의 대척지 표현
IV.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정인철 In-Chul Jung.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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