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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과 사익 간의 충돌 시 조정 기제 : 헌법재판소의 비례성 원칙을 중심으로

원문정보

Coordination System on Collision of Public Interests with Private Interest : Proportionality Review by Constitutional Court of Korea

홍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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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judicial review assessing whether law is in compliance with the constitution plays the role of selective coordination system of private vs. public interest. This paper analyzes CCK(Constitutional Court of Korea)’s judicial reviews which consists of four rules: legitimate ends, suitability, least restrictive means(LRM), proportionality stricto sensu(balancing). All 1,469 precedents ruled by CCK(1988.9.1.~ 207.6.29) were studied throug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methods, showing that the values in proportionality rules are in accordance with that of rationality public administration pursues.

한국어

공익과 사익의 충돌 시 두 이익을 비례적으로 판단하여 보호할 이익을 권위 있게 결정하는 공식적 조정 기제 중 하나는 헌법재판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책의 공익 연구도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헌법재판소의 위헌법령 심사를 중심으로 공익과 사익 충돌 시 그 조정 기제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위헌법령 심사에 있어서 비례성(proportionality) 원칙을 적용 한 판례를 분석하고자 한다. 헌재 성립 이후 현재까지(1988.9.1.~2017. 6.29) 나타난 공익 대 사익의 비례성 심사의 모든 판례 1,469건에 대한 계량적·질적 분석 및 검토 결과 공익에 대한 사법적 판단은 공공 행정에 있어서도 그 함의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목차

한글초록
Ⅰ. 서론
Ⅱ. 공공 행정에서 공익 대 사익의 충돌 시 조정 기제
Ⅲ. 비례성 심사의 실증 분석의 함의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홍수정 Soojung Hong. 부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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