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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에 나타난 ‘레미니상스(Reminiscence)’에 대한 스토리텔링 측면의 의미와 활용

원문정보

‘Reminiscence’ emersed in creative industry in terms of Storytelling Significance and Application

정의태, 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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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Beyond the mid-2010s, there has been increasing cases of using 'Reminiscence' as a trigger for recalling ‘Past’ in pre-production process of creative contents. In previous researches on this phenomenon, it has been recognized that retro, recall, compassion, and memory are similar. In order to look closely to grasp the psychological tendency of the contents user in detail, the study about 'Reminiscence' was conducted. The researcher analyzed 'Reminiscence' as a process of restructuration based on the experience and desire of the person individual which were derived from the past and further analyzed it as a lack of desire due to the time can never return. The study hopefully can make a balance against the cutting edge content distribution technology biased production tendency.

한국어

2010년대 중반을 넘어서며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과정에 있어 과거에 대한 회상을 유도하는 촉발 요소로서 ‘레미니 상스’가 사용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선행연구들에서는 복고, 회상, 연민, 기억 등이 비슷한 의미로 인식되어져왔다. 이에 대하여 보다 세부적으로 콘텐츠 수용자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접근방식을 연구하기 위해 ‘레미니상 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자는 ‘레미니상스’를 과거의 기억에 대한 수용자의 경험과 욕망에 기반 한 재구성 과정의 표현으로 파악했고 더 나아가서는 이제는 돌아가지 못하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에서 기인한 결핍성 갈망으로 분석한다. 연구 결과 ‘레미니상스’는 콘텐츠별 주 소비 타겟 층의 성향과 그 성향이 형성된 시기와 공간 경험에 깊은 관계를 갖고 있고 수용 자의 경험과 사색을 통한 의식 속에서 재구성되는 특성을 발견했다. 이러한 특성은 이야기의 내용보다 전달방식의 첨단화에 만 집중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편향된 콘텐츠 생산 형태에 대하여 균형 회복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들어가는 글
1.1 연구배경
1.2 연구목적
1.3 연구방법
2. 본론
2.1 ‘Reminiscence’와 Storytelling
2.2 문화콘텐츠에 나타난 ‘레미니상스’에 대한 사례(Case studies of reminiscential elements in Creative Content)
3. 나오는 글
REFERENCES

저자정보

  • 정의태 Eui-Tae Jeong. 경운대학교 디지털영상전공 부교수
  • 정경희 Kyoung-He Jung. 경북과학대학교 화장품뷰티과 부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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