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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수부채배율이 부실에 미치는 영향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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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저축은행들이 예금보험제도를 이용하여 은행업권에 비해 상대적인 고금리 를 제공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비교적 손쉽게 자금조달을 하고 있는 행태에 주목하여 영업 정지된 30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예수부채배율과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단순자기자본비율 등의 부실예측지표로 구성된 각각의 모형의 부실예측력을 비교한다. 분석결과, 예수부채배율 과 CAEL 재무변수인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단순자기자본비율은 모두 부실예측력이 존재 하며 그 중 예수부채배율의 예측력이 가장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지표별 예측력 이 차이가 크지 않고 모형에 따라 그 차이는 더욱 작아지고 있었다. 모형별로 표본 내 추정 및 표본 외 예측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예수부채배율의 예측력이 가장 높지만 마찬가지로 예 측력이 차이는 크지 않았다. 또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생존저축은행의 경영위험에 대한 예측력을 패널고정효과 모형을 통해 비교해본 결과, 예수부채배율은 경영위험이 낮거나 높 은 경우 모두 Z-Score에 대한 설명력이 높게 나타나지만 단순자기자본비율은 경영위험이 높은 저축은행에 대해서,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경영위험이 낮은 저축은행에 대해서만 통 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도 RMSE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분석방법
Ⅳ. 추정결과
1. 자료의 특성
2. 부실예측지표의 특성
3. 추정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남현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연구센터 부연구위원(경제학 박사)
  • 김민혁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연구센터 차장(재무 전공 박사)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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