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n Implementation of Mobile Art for Relative Relationship Using AR Book
초록
영어
Contemporary art can be approached as an ego-centered object with a visual expression that starts from a subjective point of view. The self-centered view of human beings is generated b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bject and the perceived object. Levinas describes the existence of the self through the relationship with the others, defining the non-intellectual other as an anonymous being. In addition, the self expresses the relationship with the other by recognizing transitive directionality as a responsible subject. Here, the experiential perception of self, a sensory subject, explains that there is a temporal gap in emotion due to instant sensation and sensation. This paper explor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 and others in mobile art. In this way, it analyzes existing mobile art based on the theoretical inquiry of Levinas and discusses the limitations of this approach. In order to express the relative possibility of human relations, an AR-based mobile art work entitled Unconscious Parallels is utilized. This is a work involving the disassembling of the self and others from reality and the virtual world and the reconstruc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 and others through the intervention of the viewer. Although AR-based mobile art remains limited in terms of material representation, it can be said that the AR Book as defined here is an attempt to interact with a narrative structure via the fusion of the material and non-material.
한국어
현대 미술은 주관적 관점에서 시작된 시각적 표현으로 자아 중심적 대상으로 접근될 수 있다. 인간이 대상을 바라보는 자아 중심의 관점은 주체와 인식되는 대상으로 관계되어 발생된다. 레비나스(Emmanuel Levinas)는 자아에 대한 실존을 타자와의 관계를 통하여 구성된다고 언급하며 비인칭적 타자, 즉 익명적 존재로 타자를 설명한다. 또한 자아는 책임적 주체로 타동사적 지향성을 인지하며 타자와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데 여기서 감각적 주체인 자아의 경험적 인지는 순간적 감각과 감각으로 인한 감성에 시간적 간극이 존재함을 설명한다. 본 논문은 자아와 타자의 상대적 관계를 모바일 아트로 표현하기 위한 모색이며, 이와 같이 레비나스에 대한 이론적 탐구를 기반으로 기존 모바일 아트를 분석하여 한계를 보완해 나아가는 과정이다.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상대적 가능성을 나타내고자 AR 기반 모바일 아트로 작품 “Unconscious Parallels”는 자아와 타자를 현실과 가상에서 해체하고 관람객의 개입으로 자아와 타자의 관계를 재구축한 작업이다. AR 기반 모바일 아트는 여전히 물질적으로 표현의 한계는 있지만 본고에서는 AR Book이라는 물질과 비물질의 융합적 형식을 서술 구조 속에 인터랙션 되도록 시도된 예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1.1 연구 배경 및 목적
1.2 연구 범위 및 방법
2. 상대적 타자와 주체
2.1 레비나스의 타자성
2.2 상대적 타자를 나타낸 모바일 아트 작품 사례 : 본인 작품 중심으로
3. 상대적 관계를 표현한 작품 “Unconscious Parallels”의 구현 및 분석
3.1 작품 “Unconscious Parallels” 구현
3.2 작품 “Unconscious Parallels“ 표현 분석
4.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