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关于近代东亚与折衷主义的研究 - 以 “韩中日” 近代思想为中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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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Modern Era East Asia and Eclecticism

근대 동아시아와 절충주의에 관한 연구

辛炫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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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analyzed the adoption of Western thoughts in the middle of 19th century aforementioned in the preface, and elements of nationalistic thoughts in response to it. In addition, it discussed the possible of overcoming ‘nationalism of thoughts’, presented by Confucian scholar named Han Ki Choi in the late 19th century, the Joseon Dynasty and his ‘study of qi’ supported by eclecticism of the East and West. Next, if further analyzed ‘transnationalism of thoughts’ introduced as an antithesis to the nationalism of thoughts, while extrapolating on the 「Eclecticism of East and West」. A comparative analysis of eclectic trends, namely China’s [Zhōngtǐ-Xīyòng](westernized Chinese style) and Japan’s [Wakon-yōsai](Japanese spirit and Western techniques). First it mentioned Jeosen’s [Dongdo-suhgi] of contemporary era, followed by the confician scholar named Ki Suhn Shin in the late Joseon Dynasty. He has a proponent of fusion of Western and Eastern thoughts, and it correlation with transnationailsm. Globalization, transcending the physical boundaries of nations, has swept the world since the mid-1980’s and continues to the present. Transnationailsm, the scholastic trend on par with globalization, have been prevalent throughout every facet of the world. Contemporary scholarly trend in East Asia was a signal for the beginning of transnational trend. East Asian contemporary era provided a platform for co-existence of nationalistic thoughts resistant to trend for go beyond physical boundaries and transnational thoughts opted for readily accepting the trend.

한국어

이 논고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교훈적 시각을 염두에 두고 근대 동아시아의 사상 경향 가운데 유학(儒學)의 절충주의 사조에 관해 고찰한 것이다. 이를 위해 근대 동아시아의 민족주의와 이에 대응한 초국가주의(Transnationalism)의 양상을 비교 검토하면서 초국가주의의 과도기적 표현형으로서 절충주의를 상정하고, 근대 민족주의의 극복 가능성에 관하여 검토하였다. 따라서 이 논고는 좁게는 한국 근대사상, 넓게는 동아시아 근대사상이 서양사상과의 접촉을 통해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났는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 논고는 결국 동아시아적 시각, 즉 동아시아 삼국(한·중·일) 근대의 사상사적 시점에서 한중일 근대사상의 절충주의와 초국가주의의 요소 및 민족주의에 대한 극복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 논고에서는 이를 위해 한국의 근대사상, 특히 유교사상과의 비교·검토 대상으로서 중국과 일본의 근대사상론—중국의 중체서용론, 일본의 화혼양재론—을 시야에 넣고 의론하였다. 사실 국가와 경계를 넘는 초국가주의라는 용어는 글로벌이라는 단어와 일맥을 같이하는 사조이기도 하다. 역사의 연속성을 생각해보면 동아시아 근대의 학술사조는 초국가주의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동아시아 근대는 민족과 경계를 초월한 사조와 경계 안의 민족주의적 사고 간의 교섭과 충돌 및 융합, 서양사상과의 절충과 조화를 시도한 절충주의 및 초국가주의적 사고 등이 공존한 시대였다.

중국어

本文从东亚近代思想史的脉络下重新讨论了折衷主义(包括跨国主义)和民族主义。对思想(文化)民族主义以及有可能战胜它的思想(文化)跨国主义进行研究。从狭义上,这是对韩国近代文人,从广义上是对东亚近代文人的超国家主义的研究和构想的追溯。就这一论点,本论文中选择了东亚作为视角,重点对韩国的近代思想和中国、日本的近代思想论——比如,中国的华夷秩序观、中体西用论,日本的尊皇攘夷论、和魂洋才论进行对比并论述。进入东亚近代以后,各种思想的民族主义要素和跨国主义要素并存的原因究竟什么呢?原因就是西欧出现在东亚地区,以及随之而来的西欧思想文化的传入。本论文中,本论的第一部分分析了从19世纪中叶,开始正式传入的西欧思想以及应对它的内部民资主义的思想要素。同时又从另一方面,以19世纪后半期开始一直活跃到朝鲜末期的儒学者崔汉绮为例,就战胜发展中的“思想民族主义”的可能性,对崔汉琦的东西洋折衷主义的“气学”进行了分析和考察。然后对作为反对思想民族主义而出现的“思想跨国主义”进行了分析,讨论了「东西折衷论和跨国主义」。通过对比的方法,首先论述了东亚近代的折衷主义思潮,即中国的中体西用论和日本的和魂洋才论,然后又分析了韩国近代的东道西器论。接下来又提出了朝鲜末期的儒学者申箕善的东西方思想融合的主张,讨论了它和跨国主义的关联性。上世纪80年代中期以后,超越国境的全球化(globalization)开始席卷全世界,现在仍在继续。跨国主义正是与全球化一脉相承的学术思潮,世界的各个领域都一直保留着跨国现象。东亚近代的学术思潮正是最近的跨国思潮序幕的信号弹。对抗超越国境的思潮的民族主义思考和尝试积极吸收、折衷、融合的跨国主义思考并存的时代,就是东亚近代的思想空间。

목차

I. 引言
 II. 民族主义的兴起与克服
 III. 东亚近代思想与折衷主义
 IV. 结语
 參考文獻
 국문초록
 中文摘要
 Abstract

저자정보

  • 辛炫承 신현승. 圆光大学 东北亚人文社会研究所 HK研究教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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