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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2호선 목부재의 수종과 위글매치를 이용한 방사성탄소연대 분석

원문정보

Species Identification and Radiocarbon Dating for the Wooden Board from Daebudo Shipwreck No.2 Using Wiggle Matching

남태광, 윤용희, 김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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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wood species of the stern plank and persimmon seed from Daebudo shipwreck No.2 excavated from Daebudo, Danwon-gu, Ansan-si, and Gyeonggi-do by wiggle-matching of radiocarbon measurements.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all the wooden boards of the hull were made from Pinus Hard Pine Group. The other parts of hull and wooden pegs were made from Pinus Hard Pine Group, Castanea spp., Quercus spp. sect. Lepidobalanus, Alnus spp., and Zelkova serrata Makino. Excavated wide-tooth wooden comb and fine-tooth bamboo comb were made from Acer spp. and Bambusoideae. Excavated rope was made from Pueraria thunbergiana Benth. The stern plank, wooden support, and persimmon stone showed ±2 σ radiocarbon date(95.4% confidence interval) of AD 1151– 1224. This indicated that the Daebudo shipwreck No.2 occurred during the early or middle 12–13th century. Our radiocarbon dating results confirmed the date speculated by archeologists based on the ceramic style.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서 발굴된 대부도2호선의 목부재와 초본류의 수종분석과 방사성탄 소연대분석을 통해 사용된 목재의 재질과 고선박이 난파된 시기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수종분석을 통해 선체부재로 사용된 목재는 모두 소나무속의 경송류로 식별되었으며, 기타 선체부재와 나무못은 경송류, 밤나무속, 참나무속 상수리 나무아속 상수리나무류, 느티나무, 오리나무속의 사용을 확인하였다. 동반 출토된 목제빗과 참빗은 단풍나무속과 대나 무아과로 확인되었고, 밧줄은 칡으로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선수재와 받침목 그리고 씨앗류(감씨)의 방사성탄소연 대측정과 위글매치 분석을 통해 대부도2호선은 AD 1151~1224년 사이에 난파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고선박은 12~13세 기 초중반에 난파되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출토된 도자기의 편년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서론
 2. 재료 및 방법
  2.1. 연구대상
  2.2. 연구방법
 3. 결과 및 고찰
  3.1. 수종분석 결과
  3.2. 연대분석 결과
 4. 결론
 REFERENCES

저자정보

  • 남태광 Tae Gwang Nam.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실
  • 윤용희 Yong Hee Yoon.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
  • 김응호 Eung Ho Kim.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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